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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인증원, 코레일유통 연계 음식점 위생 등급제 활성화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22/05/13 [10:21]
KTX 호남·전라선 역 구내 식품안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HACCP 인증원, 코레일유통 연계 음식점 위생 등급제 활성화

KTX 호남·전라선 역 구내 식품안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식약일보 | 입력 : 2022/05/13 [10:21]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지원장 홍성삼, 이하 HACCP 인증원)은 5월 12일 코레일유통(대표이사 조형익)과 KTX 역 구내 음식점 위생 등급제 활성화로 식중독 예방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KTX 호남·전라선 역 구내 음식점 현장방문을 통한 위생등급 진단 및 맞춤 기술지원 △사후관리를 통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운영 내실화 △연 1회 코레일유통과 정기회의를 통한 정보공유 등이다.

 

홍성삼 광주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역 구내 음식점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상호협력을 통해 KTX 호남·전라선 10개 역 구내 26개 음식점의 위생등급제 참여로 식품위생 관리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HACCP 인증원은 HACCP 인증·교육, 스마트 HACCP 등록, 수입식품 안전관리 등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무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 평가를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을 현장 평가해 점수에 따라 3단계(매우 우수★★★, 우수 ★★, 좋음 ★)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국내 2만 6천여 개 음식점이 참여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최근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며, 외식업계의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하게 되어 시의적절한 MOU 체결이 의의가 있다”라고 격려하며, “HACCP 인증원은 이번 MOU를 통해 음식점의 집중적인 위생관리로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업체 스스로 위생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 음식점 위생등급 간편 설명서 개발 및 배포, 순회교육, 업체 우수사례 홍보 등으로 참여업체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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