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단체, “킴리아·키트루다” 건강보험 기준 확대 안건 통과 “환영”

식약일보 | 입력 : 2022/01/14 [15:41]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급성림프구성백혈병 및 림프종 CAR-T 치료제 ‘킴리아’ 건강보험 신규 등재 안건과 비소세포폐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건강보험 기준 확대 안건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통과를 환영하고, 이후 건강보험 급여화 절차를 조속히 완료할 것을 촉구했다.

 

13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심의된 한국노바티스의 급성림프구성백혈병·림프종 CAR-T 치료제 ‘킴리아’ 신규 건강보험 등재 안건과 현재 2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등재된 한국 MSD의 비소세포폐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기준을 확대하는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그동안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통과를 위해 활동했던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킴리아’와 ‘키트루다’의 건강보험 적용만을 애타게 기다려온 말기 급성림프구성 백혈병·림프종 환자와 4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약값 걱정 없이 치료받을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초고가 약”이라는 이유로 11개월째 건강보험 등재가 지연된 ‘킴리아’와 “건강보험 재정부담”을 이유로 4년 4개월째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기준이 확대되지 못한 ‘키트루다’의 오늘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통과는 초고가 약이나 건강보험 재정에 부담이 되는 약도 제약사가 합리적인 재정분담 방안을 마련하면 정부 당국이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시청각적으로 사례로 평가된다.

 

이제 정부 당국은 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 간 약값 협상, 건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후속 절차도 신속히 진행해 2~3개월 후에는 건강보험 급여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지금부터 치료를 준비하는 해당 환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의견 표명한 것처럼 "생명과 직결된 신약 건강보험 신속 등재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대선후보도 국민이 고액의 병원비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중중·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대선 공약으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관련도 발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경남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가족과 느긋하게 둘러보기 좋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소개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