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위중증·사망 예방최선책 백신접종

2차접종 후 3개월 지났으면 미루지 말고 3차 접종 필요

식약일보 | 입력 : 2022/01/13 [16:36]

1월 13일 0시 기준으로 4,442만 명(인구 대비 86.6%)이 1차 접종을 받았고, 4,330만 명(인구 대비 84.4%)이 2차접종(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을 완료했다.

 

3차접종은 총 2,210만 명이 받아, 전체 인구 대비 43.1%, 60세 이상 인구 대비 82.4%가 3차까지 접종을 완료했다.

 

현재 3차접종자 수는 2,210만 명으로 1월 1주(1.2.~1.8.)에도 약 250만 건 이상 접종이 시행됐다.

 

1월 말을 기준으로 접종간격 도래자(3,882만 명, 이하 “대상자”) 대비 3차접종률은 56.9%로, 연령별로는 70대가 92.9%로 가장 높았으며, 80대 이상이 92.6%, 60대 85.2%, 50대 58.4%, 18-19세 54.6% 순이었다.

 

이번 달부터는 18~59세 청장년층 및 중년층을 중심으로 접종이 시행된다. 1월 말 기준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1주간(1.6.~1.12.) 6.5%p (34.9% → 41.4%) 상승하였으며, 50대 연령층의 접종률이 9.5%p (48.9% → 58.4%)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12월 중 집중접종을 시행한 60세 이상 연령층의 접종률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18세 이상의 1차접종률은 96%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아직까지 접종에 참여하지 않으신 미접종자의 접종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18세 이상 대상자 중 12월 5주에는 약 14만 명, 1월 1주에는 약 10만 명이 1차접종에 참여해 주간 18세 이상 신규 1차접종자 수는 1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12세 이상 내국인을 대상으로 주차별 접종자에서 감염, 위중증, 사망 예방효과를 평가했다.

 

12월 5주 기준 코로나19 감염은 ‘미접종군’과 비교할 때 ‘2차접종 완료군’이 58.2%, ‘3차접종 완료군’은 80.9% 낮게 나타났다.

 

중증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2차접종 완료군’이 92.3%, ‘3차접종 완료군’은 100% 낮게 나타났다. 이로 인해 3차접종까지 완료할 경우 미접종에 비해서는 물론이고 2차접종까지 완료한 경우에 비해서도 감염 및 중증예방 효과가 보다 크다는 점이 확인됐다.

 

한편, 확진자에서 예방접종력에 따라 중증 진행을 평가한 결과에서도 ‘3차접종 후 확진군’은 ‘미접종 후 확진군’에 비해 중증(사망 포함)으로 진행할 위험이 92.9% 낮게 나타났다.

 

또한, ‘2차접종 후 확진군’도 ‘미접종 후 확진군’에 비해 그 위험이 79.8% 낮게 나타났다.

 

즉, 미접종 후 확진자의 중증화율은 4.5%인 반면, 2차접종 후 확진자는 0.91%, 3차접종 후 확진자는 0.32%로 미접종자가 확진시 3차접종까지 완료한 확진자에 비해 중증화율이 약 14배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예방접종 후 확진되는 경우에도, 접종자의 중증위험이 미접종자에 비해서는 현저하게 낮으며, 특히 3차접종까지 마친 경우에는 2차접종까지 시행한 경우에 비해 중증진행 예방효과가 더 크다는 점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125주차 예방접종력 따른 감염, 위중증, 사망 위험도 비교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접종률이 82%로, 인구 10만 명 당 일평균 발생률과 전체 확진자 중 60세 이상 연령층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1월 13일 0시 기준 82.4%(1,132만 명)가 3차접종을 완료했다. 1월 말까지 3개월이 도래하는 대상자(60세 이상 1,276만 명) 대비로는 88.7%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예약자까지 포함하면 90.8%이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접종률이 올라가면서 전체 확진자 중 60세 이상 비중은 꾸준히 감소 중이며, 중증·사망 예방과 방역·의료체계의 부담 완화로 이어지고 있다.

 

12월 3주 확진자 중 60세 이상 비중은 30.5%(14,641명)이었으나, 1월 1주에는 16.6%(4,079명)으로 떨어졌다.

 

60세 이상 확진자의 감염경로 분석 결과, 고령층이 밀집하여 집단감염과 중증사망 위험이 모두 높은 요양병원·시설 관련 감염도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12월 3주 대비 1월 1주에는 2.5%p 감소했다.

 

요양병원·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는 우선적으로 3차접종을 실시했던 대상군으로 현재 3차접종률이 95.4%로 매우 높으나, 12월 요양병원·시설 확진자 중에서는 3차접종률이 29.9%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져 3차 미접종자의 신속한 3차접종이 요구된다.

 

또한, 60세 이상 확진자의 감염경로 중 의료기관 관련 감염도 해당 연령층의 3차접종률이 상승함에 따라 12월 3주 대비 1월 1주에는 2.0%p 감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60세 이상 고령층뿐만 아니라 18~59세 연령층도 3차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사회활동이 활발한 청장년층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전파력이 보다 높아질 수 있으며, 현재 국내 오미크론 바이러스 점유율이 전주 4.0%에서 12.5%로 급증하여 빠른 우세종화 진행 양상을 보여 단기간에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다.

 

특히, 전체 확진자 중 20~59세 연령층의 비중은 12월 2주 42.3%에 비해 1월 1주 57.5%로, 최근 5주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확진자의 급증은 사회 전체의 중증사망 비율을 높일 수 있으며, 이는 의료체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되어 개인적 차원에서는 중증위험이 낮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사회적 차원에서는 오히려 중증위험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백신 접종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효과가 다소 감소하는 것이 사실이나, 영국의 연구결과 등에서 3차접종 시 70~75%의 높은 접종효과가 확인된다는 점으로 미루어볼 때 예방접종은 여전히 필요하다.

 

프랑스, 독일, 미국 등 국외 다수 국가들도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대응하고자 단기간에 면역형성 인구를 확대하여 사회 전체의 중증도를 낮추기 위해 3차접종을 신속하게 추진 중에 있다.

 

1월 말을 기준으로 3차접종 간격이 도래한 전체 대상자는 약 3,800만 명으로, 이 중 18-59세 연령층은 약 2,600만 명이며 해당 연령층의 대상자 대비 접종률이 1월 13일 0시 기준 41.4%로 꾸준히 접종에 참여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일로부터 7일 이후 접종받을 수 있다.

 

미리 예약하지 않고도 잔여백신 예약을 통해 당일접종(1)카카오톡· 네이버에서 잔여백신 예약 후 당일접종 또는 2)의료기관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당일접종)이 가능하므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상황에 따라 접종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3차접종을 예약한 후 개인사정 등으로 예약일에 접종받지 못한 경우에도 잔여백신 예약을 통해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예약된 의료기관에 연락하여 예약 취소를 요청한 후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다시 예약할 수 있다. 윤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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