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14일부터 투여 시작

1월 14일~1월 15일까지 담당약국, 생활치료센터에 배송, 14일부터 환자투여 시작

식약일보 | 입력 : 2022/01/13 [12:58]

화이자사 ‘팍스로비드’는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의약품 전문유통업체(유한양행)가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280개소), 생활치료센터(89개소)에 직접 공급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3일 인천공항으로 도착한 먹는 치료제(화이자사 ‘팍스로비드’) 2만 1천 명분을 충북 오창 유한양행 물류센터로 17시 40분경 안전하게 수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급된 치료제는 1월 14일(금)부터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으며, 심평원 보건의료 위기대응시스템(http//hcr.hiraor.kr)의 재고관리시스템을 통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해당 약국의 재고상황을 파악하고 처방할 수 있다.

 

이번 도입되는 먹는 치료제는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의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중등증(무증상자 등 제외)이고,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이면서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대상자에게 우선 순차적으로 투여한다.

 

의료진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을 통해 처방이력 등을 확인하고 투약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의료기관 및 환자 등은 의약품 사용 후 발생한 부작용에 대해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온라인 보고 www.drugsafe.or.kr ☎1644-6223)으로 신고하거나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중앙대책방역본부 상황총괄단 임숙영 단장은 ”1월 14일부터 환자에게 먹는 치료제 투여를 시작함에 따라, 의료진은 치료제 사용지침을 준수하여 투여대상에 대한 적극적 치료제 활용을 당부했고, 환자는 복용 중인 의약품과 질환(알레르기, 간질환 또는 신장질환, 임신 또는 임신 예정인 경우, 기타 중대한 질환 등)을 의료전문가에게 알리고, 팍스로비드 복용 시 환자 유의사항 준수“를 당부했다.

 

팍스로비드 복용시 환자 유의사항을 살펴보면 △정제를 씹거나 부수지 말고, 통째로 삼킨다. 식사여부에 관계없이 팍스로비드를 복용한다. 상태가 좋다고 느끼더라도, 의료전문가와 상의 없이 팍스로비드의 복용을 중단하지 않고 5일간 복용한다. △팍스로비드 복용을 잊은 경우, 기존 복용시간에서 8시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기억나는 즉시 복용하고, 8시간 이상 복용을 잊은 경우에는 놓친 용량을 건너뛰고 다음 회차 용량을 정해진 시간에 복용한다. 5일 후에 상태가 악화되거나 상태가 좋지 않다고 느낀다면 의료전문가와 상의한 다 등이다. 윤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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