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하우스 감자, 보온관리에 특히 주의

한겨울 저온, 폭설 대비 감자 재배관리요령 소개

식약일보 | 입력 : 2022/01/11 [14:00]

겨울철 하우스에서 감자를 재배할 때 저온과 폭설에 대비해 보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하우스에 심은 감자는 싹이 땅 위로 올라오기 시작하거나 잎줄기가 한창 자라는 시기인 1∼2월에 저온 및 폭설 피해를 보기 쉽기 때문에 온도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하우스 내 평균 온도가 5도 미만으로 떨어지면, 감자 생장이 늦어지고 잎이 변색된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찬 공기에 직접 노출된 잎과 줄기가 얼어 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2중 수막재배와 열풍기를 이용하여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밤에는 하우스 입구의 비닐 커튼을 닫아 보온한다.

 

             겨울철 하우스 온도 변화

 

폭설이 쏟아지면 하우스가 붕괴될 위험이 있으므로 눈이 쌓이지 않게 쓸어내린다. 눈이 녹아 찬물이 하우스 안으로 들이치면 습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하우스 바깥의 배수로를 정비한다.

 

눈이 자주 내리는 지역에서는 연동하우스 재배를 피하고, 오래된 하우스의 경우 지주대를 세워 골조를 미리 보강한다.

 

 

경남 밀양에서 감자 농사를 짓고 있는 농업인 최광호 씨는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하우스 보온과 환기에 신경 써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감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싶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 김경호 소장은 “고품질 감자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 한겨울 저온, 폭설 피해를 입지 않도록 1∼2월 보온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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