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빠른 성장 기조에 맞춰 질적측면에 진일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장 권 석 형

식약일보 | 입력 : 2022/01/07 [14:41]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았습니다. 용맹하고 강인한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가득 받아, 건강하고 뜻하는 바 모두 이루는 한 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역시 코로나와의 지난한 싸움이 이어지며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따랐지만 우리는 회복을 희망하며 견뎌냈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행히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사회경제적 불확실성에도 플러스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이유도 크겠지만,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을 별도 제정하고 이를 유지 및 개선하고자 부단히 노력했던 시간이 성장의 토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그 법률을 만들어진 지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법률을 기반으로 자립하기까지 역경도 많았지만, 모든 업계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국민 건강’과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본 산업만의 가치를 부단히 끌어올렸기에 위드코로나 시대 핵심 산업으로 인정받는 오늘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전과 다른 위치에 오른 만큼 그에 걸맞은 책임도 뒤따를 것입니다. 수많은 이들의 건강한 삶에 깊숙하게 자리한 건강기능식품이 앞으로 더욱 많은 역할을 감당하고, 국가 차세대 동력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주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회는 올해 3가지 중점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첫째, 시장의 빠른 성장 기조에 맞춰 질적 측면에서도 진일보할 수 있도록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앞장서겠습니다.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확대 운영하고, 체계적 데이터 관리 및 맞춤형 안전 섭취구매 정보를 제공하는‘건강기능식품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본 산업의 과학적 진전을 위해 대내외 공유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기능성 표시 및 인정체계와 산업 선진화에 필요한 과업들을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각 분과위원회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정부뿐 아니라 주요 수출국과 실질적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도 주도적으로 마련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 및 수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하겠습니다. 연구개발, 마케팅 등 분야별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및 기관 간 기술거래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회가 가교 역할을 하겠습니다. 더불어 현장 중심의 규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조속히 개선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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