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원료 안전관리 기준 정비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고시안 행정예고

식약일보 | 입력 : 2021/12/27 [16:22]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추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12월 27일 행정예고하고 ’22년 1월 17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주요개정내용은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제형 추가 △비의도적으로 유래된 사용금지물질의 관리기준 설정 등이다.

 

이와 함께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잔류성 오염 물질과 과불화화합물(8종), △1, 2, 4-트리하이드록시벤젠을 추가하고 △벤잘코늄클로라이드는 분사형 제품에 사용을 제한한다.

 

‘잔류성오염물질 관리법’에 따라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잔류성 오염 물질’을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로 명문화하고, 유럽에서 화장품에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과불화화합물 8종은 별도로 사용금지 원료로 명시한다.

 

위해평가 결과 피부 감작성 우려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 1, 2, 4-트리 하이드록시 벤젠을 화장품원료 사용금지 목록에 추가한다.

 

생활 화학제품과 의약외품에서 분사형 제품 중 사용을 제한한 벤잘코늄클로라이드 성분에 대해 화장품에서도 분사형 제품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한다.

 

비의도적으로 유래 가능한 △천연 방사성 물질과 △대마제외 부위 내 물질의 기준은 다른 법령에서 정한 기준을 화장품에서도 적용하도록 한다.

 

                  화장품 주요 개정내용

 

방사성 물질은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으나, 천연광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방사선이 검출될 수 있어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안전기준을 적용한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대마는 화장품에 금지돼 있다. 다만, 해당 법률의 단서에 따라 마약류에서 제외되는 대마 씨 추출물·대마 씨유에 대해서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서 기준을 정하고 있으므로, 해당 기준을 화장품에도 적용한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이 화장품 안전관리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화장품의 안전한 관리기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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