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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느타리버섯’ 개발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2/12/14 [16:11]
5년간의 노력 끝에 올해 신품종 등록 성과 이뤄

‘노란색 느타리버섯’ 개발

5년간의 노력 끝에 올해 신품종 등록 성과 이뤄

식약일보 | 입력 : 2012/12/14 [16:11]

▲     © 식약일보
현재 소비자들이 주로 접하는 버섯들은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양송이버섯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느타리버섯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버섯이다. 그 이유는 느타리버섯은 다양한 요리나 음식에 잘 어울리고 맛이 타 버섯에 비해 우수하기 때문이다.

우리 지역의 버섯 재배면적은 306ha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느타리버섯의 재배면적은 120ha정도로 전체 40% 의 비중을 차지한다.

그런데 느타리버섯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느타리버섯이 특색과 특징이 없기 때문에 모두가 같은 버섯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느타리버섯도 흰색, 검정색, 분홍색, 청색 등 다양한 버섯이 있다고 한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느타리버섯의 트렌드를 바꿀만한 새로운 신품종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신품종은 노란색을 띠는 느타리버섯으로 색상이 화려하여 노랑꽃의 이미지를 띤다.

또한 노란색 느타리버섯은 폴라보이드, 폴리페놀 등 우리 몸에 좋은 가능성 등이 많이 함유하고 있어 느타리버섯 중 항산화활성과 항고혈압능력 우수한 것으로 문언에 소개 된바있다.

농업기술원 담당자에 의하면 이번 새롭게 개발된 노랑느타리버섯은 2009년부터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우수계통의 육성과 선발과정을 거쳐 5년간 노력 끝에 개발한 것으로 올해 신품종으로 출원한다.

향후 계획은 농가에 보급과 실용화단계로, 확대보급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다각적인 홍보로 조기에 확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며, 또한 우리지역 버섯재배농가들에게 소득을 올일 수 있는 버섯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할 것이라 말하였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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