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딸기철을 맞아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판전에서는 딸기 시식행사 및 판촉, 바이어 수출상담도 병행하여 진행되고, 생산농가를 대표하는 딸기대표조직의 임원들도 행사에 참석하여 우리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금차에는 기존 해외에 수출되던 매향 딸기가 아닌 국내에서 주로 소비되는 맛있는 설향 딸기가 홍콩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홍콩 중산층에 인기가 있었던 일본 농산물을 대신하여 신규 입점한 한국산 설향 딸기가 홍콩 소비자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사)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 강호동 회장(합천 율곡농협 조합장)은 “금차 홍콩 특판전을 통해 국산 딸기(설향)의 판로확대 및 안정적인 농가 소득확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저작권자 ⓒ 식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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