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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촌식품 명인“웃말전통된장” 총 아플라톡신 및 B1 기준 4배·5배 초과 검출

강경남 기자 | 기사입력 2021/07/30 [14:33]

상촌식품 명인“웃말전통된장” 총 아플라톡신 및 B1 기준 4배·5배 초과 검출

강경남 기자 | 입력 : 2021/07/30 [14:33]

[식약일보] 된장을 만드는 생산되는 누룩균에서 생산되는 아플라톡신(aflatoxin)이 기준을 초과하는 명인의 된장 제품이 당국에 의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28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주식회사 상촌식품'에서 제조한 '웃말전통된장'(식품 유형 한식 된장) 제품에서 총 아플라톡신 합 및 B1 등이 기준을 초과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 대상의 유통기한은 2022년 7월 7일 제품에 한해서이다.

 

검사기관인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총 아플라톡신(B1, B2, G1, G2의 합)에서 기준 15.0ug/kg 이하인데 해당 제품에선 62.4ug/kg, △아플라톡신B1 경우 기준 10.0ug/kg 이하인데 해당 제품은 57.3ug/kg 검출돼 부적합 처리됐다.

 

 

아플라톡신의 경우 발암성과 돌연변이성이 있고 급성·만성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처 관계자는 “담당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적극적으로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7월 12일에도 상촌식품 명인 메주 된장에서도 총 아플라톡신 및 아플라톡신B1 기준규격 부적합으로 회수 조치된 바 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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