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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명품수산물 중국 상하이 시장 공략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2/12/06 [18:08]

부산명품수산물 중국 상하이 시장 공략

식약일보 | 입력 : 2012/12/06 [18:08]

부산시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3일간 개최되는 ‘2012년 상하이국제수산박람회’에 부산 소재 우수 수산기업 3개 기업과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상하이국제수산박람회는 매년 개최되는 수산식품 전문 박람회로 무역·유통업 종사자의 내방이 활발한 바이어 중심의 박람회이다. 올해는 10개국 약 200업체가 참가하여 점차 내실을 다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부산시 참가규모는 4부스(36㎡)이며 참가기업은 (주)한성기업, (주)덕화푸드, (주)현이통상이다. (주)한성기업은 게맛살, 해물만두를, (주)덕화푸드는 명란을, (주)현이통상은 날치알, 원물 등을 출품할 계획이며 참관객들이 직접 맛 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참기기업과 함께 명품수산물 홍보관을 운영하며 부산의 명품수산물의 우수성 및 안전성을 홍보하고 바이어와의 상담을 추진한다. 미역·다시마 전략식품사업단도 박람회에 참가하여 사업단에서 직접 개발한 제품인 다시마김, 다시마캔디, 다시마화장품 등도 함께 선보이며 해외진출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에서는 상해수산무역협회와 양 도시간의 국제수산박람회 상호 참가에 대한 업무협의 진행을 통해 상해수산무역협회 소속의 우수기업이 ‘2013년도 부산국제수산무역EXPO’에 참가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상하이국제수산박람회 주관사와 박람회 상호 참가를 위한 업무협약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1월 부산시가 주최한 제10회 부산국제수산박람회의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중국 바이어를 상해국제수산박람회에서 다시 만나 국내 기업과의 수출계약상담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계약(안)을 마련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최종 계약을 이뤄낼 전망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상해무역사무소의 도움으로 중국의 유력바이어와 전시장내 상담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어 참가업체와의 수출상담도 활발히 이루어 질 전망이다.”라고 전하고, “이번 박람회가 부산시 명품수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오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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