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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 103만 9,066명

윤정애 기자 | 기사입력 2021/04/14 [17:39]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 103만 9,066명

윤정애 기자 | 입력 : 2021/04/14 [17:39]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4월 1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4만 3,389명으로 총 123만 9,065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93만 6,448명, 화이자 백신 30만 2,61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3명으로, 총 6만 56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4월 14일 0시 기준 분기별·접종대상별 접종 현황은 다음과 같다.

 

2분기 접종대상별 접종 현황은 신규로 4만 1,788명이 접종받아 누적 접종자는 47만 3,109명으로 접종률은 11.3%이다.  

 

4월 1일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개시한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이용·입소자 및 종사자 등은 총 24만 1,732명이 1차 접종을 받아, 1차 접종률이 각각 5.6%, 29.2%이었으며, 3월 23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요양병원(65세 이상), 요양시설(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1차 접종률은 각각 62.2%, 54.2%이다. 

 

또한, 1분기 접종대상자 중 신규 1차 접종자는 1,601명으로, 76만 5,956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여 접종률이 88.1%다.

 

1분기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8만 6,683명(89.6%), 요양시설은 10만 3,539명(93.4%), 1차 대응요원은 6만 5,755명(84.1%),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34만 8,534명(85.6%)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병원의 경우 6만 885명(95.4%)이 1차 예방접종을 받았고 6만 567명(94.9%)이 2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한편, 개별계약 화이자백신 25만회분이 오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는 상반기 도입 예정인 700만회분의 일부로 총 150만회분이 도입 완료됐고, 나머지 550만회분도 매주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이라는 게 추진단의 설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총 1만 1,799건(신규 64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 1,608건(98.4%)으로 대부분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15건(신규 1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27건(신규 0건), 사망 사례 49건(신규 1건)이 신고됐다.

 

신규 사망 사례 1건은 요양병원에 입원중인 70대 여성으로 해당 사례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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