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농축산물 2월말 고점지나 3월부터 하향 안정세 전망

주요 농축산물 수급동향 및 대책은?

식약일보 | 입력 : 2021/03/05 [22:00]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5일 주요 농축산물은 작년 냉해·태풍과 올해 한파로 인한 생산량 감소(쌀, 사과, 배, 대파 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계란) 등 공급측 요인과 설 명절 성수품 소비 등 수요측 요인이 겹치면서 2월 가격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다만, 설 이후 상승폭이 줄고 있으며, 수입확대, 비축물량 방출 등 정책효과가 본격화되는 3월 이후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1%, 전월대비 0.5% 상승했다. 농축산물은 전년동월 대비 18.8% 상승, 전월대비 5.2% 상승했다.

 

농식품부는 농축산물 소비쿠폰 20~30%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 계란 추가 수입, 비축물량 방출 등 품목별 수급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달걀은 수입물량 공급이 시작된 이후 대형마트의 추가적인 가격 상승은 완화되고 있으며, 2월 18일 이후 일부 대형마트에서도 가격을 인하하면서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은 할인쿠폰 지원으로 매장 판매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특히 농협 마트에서는 30% 할인된 5,560원에 판매 중이다.

 

현재까지 수입 신선란(3,237만개), 가공용(1,668만개) 등 총 4,905만개를 시중에 공급 중이며, 3월 중 약 2,000만개 추가 수입, 국내산 달걀 사용업체의 수입산 계란 가공품 전환 등을 통해 가격을 안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사과·배는 장마·태풍 등으로 생산량 감소한 사과·배는 가격 강세가 지속중이나, 설 명절 이후 수요가 감소하면서 가격은 하향세로 돌아섰으며, 산지 동향 및 시장가격 등 수급 상황에 따라 계약 물량 출하 조절 등을 통해 수급 및 가격 상황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쌀은 전년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생산량이 감소(351만톤, 전년비 6.4%↓)하여 수요량 대비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1월부터 비축물량(1월 12만톤, 2월 5만톤)을 시장에 방출하고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1월 이후 6만원/20kg 수준에서 보합세이다.

 

앞으로도 추가적인 비축물량 방출(20만톤 범위 내)을 통해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양파는 수확 당시 잦은 비에 따른 저장 품위 저하로 저장양파 감모율이 증가(전년비 6.0%↑)하여 재고량 부족(15.8%↓)한 양파는 긴급 수매 물량(1천톤) 도매시장 방출(일 50톤, 2.1∼2.15)등에 따라 2월말 이후 가격은 하향세이고, 저장 양파 조기 출하유도, 조생종 조기 출하(3.하) 등으로 가격을 안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1월 상순 한파·강설 피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전년 공급과잉에 따른 기저효과가 겹치면서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이는 대파는 최근 작황이 회복되면서 출하 물량이 증가추세에 있고, 채소가격안정제 물량(400톤) 출하 등으로 가격은 하향세로 돌아섰으며, 5월 봄대파(전북 완주 등) 출하 시 가격은 빠르게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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