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국내 첫 출하… 5일간 78만 명분 출하

요양병원·보건소 1900여 곳 전달 예정

윤정애 기자 | 입력 : 2021/02/24 [15:50]

▲ 24일 열린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열린 백신 첫 출하식. 백신은 수송차량을 통해 이천 물류센터로 이송된다. (출처: 정책브리핑)[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 식약일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틀 앞둔 24일, 국내에서 생산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이하 AZ) 백신이 24일 출하됐다. 

 

24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북 안동공장에서는 출하에 앞서 출하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세균 총리는 이상균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장으로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출하 현황을 보고받고 백신 수송차량을 직접 봉인한 후 환송했다.

 

24일 출하를 시작으로 앞으로 5일 동안 총 78만 명 분(157만 회 분)의 백신이 출하되고, 백신은 물류센터를 거쳐 오는 25일부터 1900개 소에 달하는 전국 요양병원과 보건소에 전달된다.

 

한편, 정세균 총리는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빼앗긴 국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라도 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백신 접종을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며 “트럭에 실린 백신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의 봄을 꽃피울 수 있는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처와 여러 전문가들이 이미 검증을 끝낸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는 정부를 믿고 흔들림 없이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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