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식약일보 KFDN 식품과 의약 뉴스

코로나 19, 국내 발생 590명, 해외유입 31명

윤정애 기자 | 기사입력 2021/02/18 [17:18]
최근 대규모 사업장 중심 집단발생 증가… 방역수칙 준수 당부

코로나 19, 국내 발생 590명, 해외유입 31명

최근 대규모 사업장 중심 집단발생 증가… 방역수칙 준수 당부

윤정애 기자 | 입력 : 2021/02/18 [17:18]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0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5,567명(해외유입 6,80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6명으로 총 75,896명(88.70%)이 격리·해제돼 현재 8,127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161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44명(치명률 1.80%)이다.

 

2월 18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 용산구 대학병원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3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71명이다. 송파구 학원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용산구 지인 모임과 관련해 접촉자를 추적관리 중이며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77명이다.

 

인천 부평구 의료기관 관련, 2월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인천 서구 가족·지인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9명이다.

 

경기 남양주시 플라스틱공장 관련 2월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2명이다. 성남시 요양병원과 관련해 2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고양시 (춤)무도장과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81명이다.

 

경기 부천시 영생교·보습학원 관련해 2월 16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54명이다. 시흥시 제조업과 관련해 2월 2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2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5명이다. 공주시 병원 관련) 2월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충북 진천군 육가공업체 관련 2월 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광주 광산구 가족모임과 관련해 2월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전북 남원시 가족2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대구 북구 병원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경북 봉화군 가족모임과 관련해 2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의성군 온천 관련, 2월 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경산시 가족3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1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부산 영도구 가족모임과 관련해 2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동래구 목욕탕 관련 2월 10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부산 장례식장·보험회사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이다. 북구 장례식장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중구 요양원과 관련해 2월 15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제조업, 육가공업 등 대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집단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현황과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용산구 대학병원 관련 149명, 남양주시 플라스틱공장 관련 122명, 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 관련 135명 등 대표적인 집단발생 사례에서 보듯 주요 전파 경로는 직장동료 간 전파가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3밀(밀집·밀접·밀폐) 작업환경 및 공용공간, △작업장 내 큰소리 대화로 비말발생(소음환경) 및 마스크 착용 미흡, △외국인 직원 비중 높아 공동 기숙생활로 인한 노출 증가 등이 주요 위험요인이라고 강조하고, 다수가 모여서 근무·기숙 생활하는 사업장일수록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