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새싹보리 김치만두’ 사카린 검출

윤정애 기자 | 입력 : 2021/02/10 [13:35]

  © 식약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농업회사법인 (주)행복한버섯(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제조한 ‘우리밀 새싹보리 김치만두’에서 사카린나트륨이 검출됐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처는 행복한버섯 제품 중 유통기한 2021년 6월 24일인 ‘우리밀 새싹보리 김치만두’에서 식품첨가물인 사카린나트륨이 1㎏당 6.5㎎(6.5㎎/㎏)이 검출됐다고 설명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섭취 중단 및 구입처를 통해 반품을 권고했다.

 

단맛을 내는 식품첨가물인 사카린나트륨(일명 사카린)은 설탕보다 300배 가량 높은 단맛을 내는 식품첨가물로 발암성 유해물질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현재는 인체에 무해하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식품군에 따라 사카린 사용 기준을 제시, 젓갈류, 김치류를 비롯해 음료, 빵류 등 30개 품목에 사용이 허용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사카린 첨가 가능 식품에 만두는 없다. 하지만 사카린 허용기준치(김치류 : 0.2g/㎏ 이하) 이내 김치를 사용해 김치만두를 만드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식품공전에 의거해 사카린 함유량를 계산하고, 제품별 허용기준치가 정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을 분석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우리밀 새싹보리 김치만두의 경우 제품 제조과정에서 사카린이 들어가지 않는데 사카린이 검출됨에 따라 회수 조치가 내려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한버섯 관계자는 문제가 된 상품을 모두 회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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