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 등 일평균 환자 전주보다 감소(976.4→765명)

평일 수도권 이동량 11월 대비 19.4%, 전주 대비 2.4% 감소

식약일보 | 입력 : 2021/01/08 [16:1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는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전해철)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사회적 거리 두기 현장점검 추진상황, △코로나19 대응 지역책임관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1월 8일(수)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1.2.~1.8.)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5,355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765명이다. 수도권 환자는 537.3명으로 감소했고, 비수도권의 환자 발생도 227.7명으로 감소추세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방역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6만196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36,214건을 검사하는 등 10만 여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75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1.8.) 총 95만6611건을 검사하여 2,835의 환자를 조기에 찾아냈다.

 

한편, 최근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의료진을 보호하고 검사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단축 운영(1.7.∼1.10.) 중이다.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병상 여력도 회복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총 73개소 1만3986병상을 확보(1.7.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8.4%로 8,61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1만1268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 38%로 6,98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7,558병상을 확보(1.7.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5.1%로 3,39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807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368병상을 확보(1.7.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70.7%로 108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71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은 총 650병상을 확보(1.7.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195병상, 수도권 95병상이 남아 있다.

 

환자 중증도에 따라 병상배정, 치료 등 의료 대응은 적시에 이뤄지고 있으며, 수도권의 하루 이상 대기자는 닷새째 0명으로 유지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에 참여한 의료진에 대해 충분히 보상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병원에 소속된 간호 인력의 처우를 개선하고 파견 인력과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에 근무한 간호 인력에 대해 일 5만 원의 간호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간호사 보상을 강화하기 위하여 코로나19 간호사 수당(야간간호관리료)을 1월 11일부터 기존 수가의 3배 수준으로 지급하기로 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한파 등으로 인해 밀폐된 실내에서의 활동이 증가하고 자주 환기하는 것도 어려워짐에 따라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여건이므로, 가족 간의 모임, 소규모의 지인 모임 등 모든 모임과 만남은 취소하거나 미뤄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겨울철에는 감기와 같이 코로나19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언제든 의심 증상이 있으면 주변의 가족과 이웃, 지인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신속히 검사받기를 요청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 1월 5일(화) 이동량은 수도권 14,874천 건, 비수도권 12,018천 건, 전국은 26,892천 건이다.

 

1월 5일(화)의 수도권 이동량 14,874천 건은 거리 두기 상향 직전 화요일(‘20.11.17.) 대비 19.4%(3,580천 건), 지난 주 화요일(’20.12.29.) 대비 2.4%(373천 건) 감소했다.

 

한편, 비수도권 이동량 12,018천 건은 거리 두기 상향 직전 화요일(‘20.11.17.) 대비 19.6%(2,926천 건), 지난 주 화요일(’20.12.29.) 대비 6.6%(854천 건) 감소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로부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서울특별시는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치료·격리시설에서 화재 발생을 대비하여 입소자 보호 및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재난대응 대책을 마련하고, 실재 화재 상황을 가정한 ‘코로나19 관련 시설 화재 등 사고대응훈련’을 실시(1.6.)했다.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입소자 현황 확인, 진입동선 파악, 소방차 통로 확보 등 선제적 조치를 진행하고, 화재 발생 시에는 소방차 이외에 제독차, 전담 구급대가 함께 출동하고, 입소자를 위한 현장응급 의료소 및 임시대피소를 마련한다. 이송 시 중증 환자는 음압 들것을 활용하고, 경증 환자는 별도의 미니버스로 이송할 계획이다.

 

한편, 주말을 맞아 종교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지하에 위치하거나 밀폐되어 방역에 취약한 시설, 그간 방역수칙 위반이 적발되었거나 민원제보가 있었던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수도권 중심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확산됨에 따라, 도민의 방역 참여 의식제고를 위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경기 생활 속 방역지킴이」를 활용하여 계도·홍보를 전개했다.

 

식당·카페, PC방·오락실, 이·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순회하며 12월 말까지 16만여 건의 ‘방역수칙 준수’ 계도·홍보를 진행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2명을 적발했으며, 이 중 1명은 고발했고 다른 1명은 고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1월 7일(목)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1만5201개소, △유흥시설 6,904개소 등 20개 분야 총 3만2691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19건에 대해 현장지도했다.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5,117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118개반, 961명)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5,117개소 모두 영업 중지임을 확인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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