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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빼빼 골드플러스” 다이어트식품, 거짓광고적발?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20/12/03 [13:30]

“두빼빼 골드플러스” 다이어트식품, 거짓광고적발?

식약일보 | 입력 : 2020/12/03 [13:30]

다이어트 제품인 생두 두빼빼 골드플러스가 “나잇살 2주–15kg” 감량 등 40~50대 다이어트 소비자를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를 하다 당국으로부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가 3일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판매하고 있는 ‘두빼빼 골드플러스’와 관련 비포에프터 체험사례를 소개하며 허위과대광고한 사실을 확인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이어트는 광고는 대부분 비포에프터 체험사례를 중심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해당 제품인 ‘뚜빼빼 골드플러스’ 제품 역시 체험사례를 들어 허위과대광고한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두빼빼 골드플러스’의 허위과대광고 실체를 살펴보면 요즘 온라인사이트에서 주로 성행하고 있는 AD 광고로 비포에프터 체험사례를 기사형식을 빌어 언뜻보면 공신력이 있는 언론사가 취재해 기사를 작성한 것처럼 가공해 허위임을 감추려 한 전모가 그대로 드러난 셈이다.

 

        ↑광고캡처

 

대표적인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40대, 2주 만에 15kg 감량에 성공!, 한미정(40세, 여) 씨는 출산 후 20kg 이상 체중이 증가했다… 그녀가 불과 2주 만에 15kg 감량해 주변을 놀라게 했는데 더욱 놀라운 점은 식단이나 운동 없이 감량해 성공했다… 가수 채연, 몸매비결 살 빠지는 신물질 2주에–14kg 감량…” 등등이다. 대부분 사례가 감량에 초점 맞춰 가공내용을 진짜처럼 보이게 주력했다.

 

         ↑광고캡처

 

허위과대광고가 범람하면서 당국도 대대적인 적발조치 가운데 나온 이번 ‘두빼빼 골드플러스’ 체험사례형 광고 또한 허위과장광고의 대표사례로 40~50대 여성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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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공 2021/06/15 [18:18] 수정 | 삭제
  • 저도 피해자 인데요, 광고만 믿고 큰돈 들여 사놓고 먹고 있는데, 효과는 못보고 허위과대광고 적발된 제품이라니, 어이없네요.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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