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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좋아” 힐링바이오, 식용꽈리 이용 신경염증 예방 기능성 소재(PA-001)개발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20/11/02 [09:29]
신경염증 억제해 치매 같은 신경계통 퇴행성 질환 치료·개선에 도움

“딱 좋아” 힐링바이오, 식용꽈리 이용 신경염증 예방 기능성 소재(PA-001)개발

신경염증 억제해 치매 같은 신경계통 퇴행성 질환 치료·개선에 도움

식약일보 | 입력 : 2020/11/02 [09:29]

[식약=윤성수 기자] “딱 좋아 청인”으로 유명한 ㈜힐링바이오에서는 식용꽈리를 이용, 신경염증을 예방하는 기능성 소재(PA-001)를 개발해 특허 출원했고, 해당 내용은 SCI 국제저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발효기술의 명가 ㈜힐링바이오(대표 박세준, 사진)는 특허받은 유산균을 이용해 장 건강 개선을 위한 청인 온가족 유산균을 비롯한 48종의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및 기타 가공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힐링바이오는 특허받은 유산균과 함께 장 건강에 유익한 곡물 발효공법 역시 특허를 획득한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획기적인 광고를 통해 “딱 좋아 청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힐링바이오가 식용꽈리를 이용, 신경염증을 예방하는 기능성 소재(PA-001)를 개발해 특허 출원한 이 연구 결과는 2017년부터 업체가 야심 차게 추진해온 천연물 유래 신소재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로서 박세준 대표의 강력한 의지로 추진된 사업의 결과로 탄생했다.

 

이번 개발은 기능성 소재 전문기업인 ㈜라파젠(대표 박병희)과 고려대학교 생명공학과(이병천 교수, 사진)와 협력해 개발됐으며, 추가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등록 및 의약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개발된 식용꽈리 소재는 뇌에서 발생하는 신경염증을 억제해 알츠하이머와 같은 신경계통 퇴행성 질환을 치료 및 개선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업체는 내다봤다.

 

알츠하이머와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은 아밀로이드-베타(amyloid-β)와 각종 신경섬유가 신경세포에 엉키면서 신경세포를 자극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링바이오 관계자는 “PA-001은 이렇게 발생한 자극을 완화해 신경세포가 죽는 것을 감소시키거나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특히 PA-001은 신경세포의 대식세포인 미세아교세포(microglia)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돼 향후 치매는 물론 파킨슨병을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개발 가능성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더 주목할 부분은 PA-001은 천연물 유래 소재로서 독성 및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확인돼 개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업체는 발표했다. 이는 약을 장기적으로 먹어야 하는 난치성 퇴행성 질환의 특성을 고려할 때 획기적인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해마다 급격하게 증가하는 치매 및 퇴행성 신경질환자들과 관련된 관리비용을 고려할 때 상당한 시장성도 확보한 것으로 예상된다.

 

힐링바이오는 이번 식용꽈리 이외에도 오미자, 미강 등 다양한 천연물을 소재로 신소재를 개발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ww.cheongin.co.kr, 문의 02-593-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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