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봉골 메주 된장, 아플라톡신 기준 초과

식약일보 | 입력 : 2020/10/08 [22:12]

아플라톡신 기준을 초과한 국내제조 ‘된장’이 당국으로부터 회수 조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제봉골메주된장(경북 안동시 소재)이 제조한 ‘제봉골된장(한식된장)’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의 유통기한은 2021년 8월 26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검사결과 제봉골 된장제품의 총 아플라톡신(B1, B2, G1, G2의 합)의 검출량이 17.4㎍/㎏(기준 15.0㎍/㎏ 이하)으로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처리됐다.

 

 

아플라톡신이란 독성 물질로 주로 밀, 호두와 옥수수 등의 경작물을 감염시켜 간독성, 기형 발생과 면역 독성 등의 합병증을 일으킨다. 음식을 오염시키는 마이코톡신(mycotoxin) 중에서 제일 흔한 종류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을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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