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품질인증제품 당류함량, 일반음료류보다 최대 10배 낮아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제품 건강 유익

식약일보 | 입력 : 2020/07/29 [19:57]

어린이 기호식품의 경우 품질인증 기준을 거친 제품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갖게 하고 안전과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품질인증 제도는 식약처가 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식품 중에서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과 영양 기준에 적합한 경우 품질을 인증하고 있으며, 올해 6월 30일 기준으로 9개 식품유형, 79개 업체, 총 246개 제품을 인증하고 있다.

 

또한, 안전과 영양을 갖춘 어린이 기호식품의 제조‧가공, 유통, 판매를 권장하기 위해 품질인증 기준에 적합한 경우 ‘품질인증 도안’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어린이 기호식품 중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에 대해 품질인증 기준에 적합한지 심사를 거쳐 품질인증을 한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정 기준을 살펴보면 △안전기준은 HACCP 제품, △영양기준은 당류 무첨가(과채주스에 한함), 영양성분(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중 2가지 이상 충족 △식품첨가물 기준은 식용 타르색소, 보존료 사용금지 등이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제품은 식약처(www.mfds.go.kr),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식약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수분 보충을 위해 자주 섭취하는 음료류에 대해 당류 함량을 조사‧공개하면서 당류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품질인증 제품 선택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통 중인 음료류 중 과‧채주스(433개), 과‧채음료(389개), 혼합음료(324개) 총 1,146개 제품에 대한 당류 함량을 조사한 결과, 평균 당류 함량은, 조사대상 음료류가 1회 섭취참고량(200mL)당 23.1g(최대 400g)인 반면, 품질인증 제품은 평균 19.6g(최대 40g)으로 품질인증 제품이 평균 15% 정도(최대 10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당류 함량이 높은 음료류를 많이 먹으면 비만 등 영양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일반제품과 품질인증 제품의 차이를 살펴보면 △(과‧채주스) 1회 섭취참고량당 당류 평균 함량이 23.1g(최대 109g)인 반면, 품질인증 제품은 20.3g(최대 40g) △(과‧채음료) 1회 섭취참고량당 당류 평균 함량이 23.5g(최대 135g)이고, 품질인증 제품은 20.5g(최대 40g) △(혼합음료) 1회 섭취참고량당 당류 평균 함량이 22.6g(최대 400g)이고, 품질인증 제품은 12.2g(최대 22g) 등이다.

 

식약처는 음료 등 가공식품을 선택할 때 당류 등 영양성분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당류 함량이 낮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품질인증 제품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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