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미국약전위원회(USP), 표준품 공동연구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7월 20일 미국약전위원회(USP)와 표준품 공동연구를 위한 비밀유지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미국약전위원회와 2012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래 공통규격 개발 및 공동 약전 수재, 전문인력 교류, 심포지엄 개최 등 교류를 지속해 왔으며, 이번 비밀유지협약은 기존 업무협약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의약품 표준품*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표준품 공동연구 관련 △생산되는 정보의 비밀유지 △양 기관 교육 참여 등이다.
식약처는 미국약전위원회와의 이번 협약으로 표준품 관리 시스템에 대한 양 기관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의료제품 표준품 공급·관리 기반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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