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발생 22명, 해외유입 23명

식약일보 | 입력 : 2020/07/10 [16:56]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10일 0시 현재, 국내 발생은 22명, 해외유입으로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338명(해외유입 1,79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명으로 총 12,065명(90.5%)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8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8명(치명률 2.16%)이다.

 

국내 신고와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13,338명 중 격리해제는 12,065명, 격리 중인 사람은 985명, 사망은 288명이다. 또 23,527명 검사 중이며, 검사결과 음성은 1,348,025명 등이다.

 

국내 확진자 지역별 현황은 살펴보면 13,338명 중 서울 1,401명, 부산 156명, 대구 6,926, 인천 359명, 광주 147명, 대전 156명, 울산 55명, 세종 50명, 경기 1,337명, 강원 67명, 충북 68명, 충남 180명, 전북 33명, 전남 232명, 경북 1,393명, 경남 145명 제주 20명, 검역 813명 등이다.

 

7월 9일 0시부터 7월 10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신고내용을 해외유입과 이외의 경우로 구분하여 잠정수치를 제시한 것으로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7월 10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중대본에 따르면 서울 롯데 미도파 광화문 빌딩 관련하여 7월 6일 지표환자 확진 이후 5명이 추가 확진돼 총 6명이며,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와 접촉자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강남구 사무실(온수매트 관련 사업)과 관련하여 방문자 1명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총 12명 중 사무실 관련 7명, 가족 등 추가전파 5명이다.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과 관련하여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이다. 총 35명 중 지역별로는 경기 26명, 인천 7명, 서울 2명 등이다.

 

대전 서구 더조은의원과 관련하여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며 확진자들 간의 역학적 연관성에 대해 조사 중이다.

 

대전 서구 일가족과 관련하여 지표환자가 방문한 성애의원 의사 등 2명, 지표환자의 가족과 가족의 접촉자 등 3명이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7월 8일 확진된 대전 조달청 직원과 관련하여 정부 대전청사 내 접촉자 36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광주 방문판매 모임과 관련하여 광주일곡중앙교회 관련 1명, 광주고시학원 관련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1명이다. 광주고시학원과 SM사우나와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어 광주고시학원도 광주 방문판매 모임 관련으로 분류됐다.

 

7월 10일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 23명은 검역단계에서 4명이 확진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에 19명이 확진되었으며, 최근 1주간 해외유입 관련(가족과 지역사회 접촉자 등) 확진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23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5명, 유럽 3명, 중국 외 아시아 15명(카자흐스탄 6명, 우즈베키스탄 3명, 필리핀 2명, 키르기스스탄 1명, 방글라데시 1명, 파키스탄 1명, 카타르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방문판매 관련 집단 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방문판매와 관련된 주요 감염사례를 분석하고,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방문판매 관련 역학조사 결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미흡(제대로 착용하지 않거나, 대화 시 벗음)하게 착용한 상태로, 홍보관·체험관(일명 ‘떳다방’) 등 밀폐된 환경에서 제품 체험을 위해 장시간 체류하거나, 제품체험 및 정보공유 목적으로 가정방문 등을 통한 소규모 설명회 과정에서 장시간 동안 밀접하여 대화를 나누고, 일부 업체에서는 제품 홍보행사 시 노래 부르기 등 침방울이 많이 전파될 수 있는 활동을 했다.

 

또한, 증상이 있음에도 다중이용시설(사우나, 종교시설, 식당, 미용실) 및 의료기관 등을 방문하여 추가 감염이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로 빠르게 확산됐다.

 

방문판매의 경우 밀폐된 환경에서 다수 방문자들이 밀집하여 장시간 접촉하는 특성상 감염 전파가 일어나기 쉽기때문에 중·장년층, 특히 고령층은 방문판매 관련 행사 참석을 하지 말아주고, 가정방문 등을 통한 소규모 설명회도 제품설명 등의 과정에서 장시간 동안 밀접하여 대화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감염 발생의 우려가 높기 때문에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방문판매와 관련된 행사나 모임 참석 후 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금일 18시부터 시행되는 교회에서의 핵심방역수칙 준수 의무화에 교단과 신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철저하게 방역수칙이 지켜지는 곳이라면 제한을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월 10일 18시부터 교회/종사자, 이용자가 지켜야할 핵심 방역수칙은 다음과 같다.

 

교회 책임자·종사자의 경우 △정규예배 외 각종 대면 모임 활동 및 행사 금지 △음식 제공 및 단체식사 금지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 제한 △예배 등 종교행사 전/후 시설 소독하기 등이다.

 

교회 이용자의 경우 △예배 시 찬송 자제, 통성 기도 등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거나 말하는 행위 금지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 및 이용자 간 거리두기(2m, 최소1m) 등이다.

 

만약에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책임자나 이용자에게 벌금(300만 원 이하)이 부과되고,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할 수 있다.

 

다만, 시설의 개선 노력, 지역 환자 발생상황 등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방역수칙 준 의무 해제 요건을 충족한다고 인정한 시설은 의무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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