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피씨 등 비말마스크 성능시험 결과 3개 제품 부적합

‘물샘 현상’ 부적절한 접합이 원인

식약일보 | 입력 : 2020/07/09 [17:26]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비말차단용 마스크에 대해 수거·검사한 결과, 35개사 56개 제품 중 2개사 3개 제품이 액체저항성 시험에서 부적합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최근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물샘 현상에 대한 언론 보도에 따라 시중에 유통 중인 접이형과 평판형 제품을 대상으로 액체저항성 시험을 실시했다.

 

수거·검사 대상은 △접이형 25개사 40개 제품, △평판형 10개사 16개 제품 △부적합 제품은 접이형 2개사 3개 제품 등이다.

 

부적합한 품목 모두 허가 시에는 기준에 적합하였으나, 허가 후 마스크 생산과정에서 마스크 본체와 상·하 날개가 적절하게 접합되지 않아 물이 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필터 등 원자재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접합 부위를 제외하고 본체 부분만 시험한 결과 적합으로 나왔다.

 

 

자세한 부적합 내용을 살펴보면 △주식회사제이피씨의 이지팜프레쉬케어마스크(KF-AD 대형 흰색), 이지팜이지에어마스크(KF-AD 대형 흰색), △㈜피앤티디의 웰킵스언택트마스크(KF-AD 대형)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부적합 제품을 생산·유통한 2개사에 공정 개선을 지시하는 한편, 해당 업체에 대한 제조업무정지 처분 및 부적합 제품에 대한 회수·폐기를 조치할 계획이다.

 

해당 업체는 소비자 안심을 위해 부적합 제조번호 외 제품 전체에 대한 회수·폐기를 진행할 예정으로, 소비자께는 구매한 제품에 대해 해당 업체 고객센터를 통해 교환·환불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식약처는 국민께서 마스크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중 유통 중인 마스크에 대한 품질점검을 더욱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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