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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견학 등 HACCP인증원, 6개 지원별 다양한 현장지원활동 지속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20/07/02 [17:05]

현장견학 등 HACCP인증원, 6개 지원별 다양한 현장지원활동 지속

식약일보 | 입력 : 2020/07/02 [17:05]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 원장 조기원)은 전국 6개 지원별로 올 12월부로 HACCP이 의무 적용되는 식품 4단계 준비업체가 기한 내 원활히 HACCP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지원은 최근 강릉출장소에서 집중 상담의 날을 갖고 지리적 특성으로 워킹그룹, 설명회 등에 쉽게 참가하기 어려운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기술상담을 실시하였다.

 

부산지원은 지난 6월 24~25일 양일 간 부산소재 HACCP 인증업소(해광식품, 이대명과)에서 HACCP인증 준비업체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HACCP 인증업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견학 이후에는 HACCP심사관과의 1:1 개별 상담 시간을 마련해 업체 특성에 맞는 동선 설정, 이물 관리 방법 등 구체적인 기술상담을 진행했다.

 

견학에 참가한 떡류 생산업체 관계자는“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괜한 말은 아닌 것 같다”며 “동종의 HACCP운용 업소 현장을 찾아 눈으로 직접 보면 궁금증을 해결하니 인증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줄어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구지원은 6월 30일 대구지원 회의실에서 음료류 HACCP 의무적용 대상 업체를 대상으로 워킹그룹을 가졌다.

 

참석자들에게 지난해 HACCP심사의 주요 공통 지적사항을 공유하고, 준비업체가 가장 어려워하는 기준서 작성법과 선행요건 관리기준 수립에 중점을 두고 설명했으며 심사관과 업체 간의 1:1 개별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대구지원은 추후 워킹그룹 참여업체에 대한 현장 기술지원도 진행하여 업체 특성과 환경에 맞는 현장지도를 통해 HACCP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광주지원은 6월 30일(화) 의무적용 준비업체 관계자(20여 명)와 군산지역에 위치한 소규모 HACCP인증 우수업체인 옥산한과(대표 신명덕)를 방문, 소규모 HACCP 작업장의 위생시설과 기준서 작성법 등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현장견학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7인 이하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엄수, 체온 확인, 1m 이상 거리두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HACCP인증원은 상반기에 추진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는 따뜻한 HACCP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별 워킹그룹, 현장견학 등의 일정은 기관 홈페이지(www.haccp.or.kr)공지사항을 참조하여 해당 지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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