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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등 위생용품 703곳 중 15곳 적발, 수거·검사 397건 중 4건 부적합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20/07/02 [16:54]
식약처, 전국 위생용품 제조업체 점검결과 발표

물티슈 등 위생용품 703곳 중 15곳 적발, 수거·검사 397건 중 4건 부적합

식약처, 전국 위생용품 제조업체 점검결과 발표

식약일보 | 입력 : 2020/07/02 [16:5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근 코로나19로 사용이 늘고 있는 일회용 식기 등 위생용품에 대해 지난 5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용품제조업체 및 위생물수건처리업체 703곳을 점검하고, 「위생용품 관리법」 위반업체 15곳을 적발했다.

 

적발내용은 △시설기준 위반(2곳) △작업장 소독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5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4곳) △영업시설물 전부 철거(1곳) △표시 위반(3곳)이며, 관할 지자체에 영업정지 및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조치하도록 했다.

 

적발된 15곳은 △성주산업(충남 천안) △플러스산업(경기 의정부) △SG생활건강(경기 광주) △△(주)한빛이디엠(경기 화성) △경동홀딩스(전남 화순) △청정웰빙산업(광주 동구) △화야화학(부산 강서구) △문화산업(대전 중구) △(사)한마음장애인복지회(한마음산업단, 충남 천안) △에코라운드(세종특별시) △중앙위생물수건(경기 의정부) △㈜좋은날들(경기 오산) △동신위생물수건(전남 화순) △태영산업(대전 대덕구) △고대산업(인천 연수구) 등이다.

 

또한, 유통 중인 위생용품 397건 수거·검사 결과, 위생물수건 1건 및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1건은 세균수 기준을 초과했고, 세척제 2종은 pH 기준에 부적합으로 해당 업체에 대해 품목제조정지 및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수거·검사 부적합업체 4곳은 △찬솔사회적협동조합(울산 북구) △㈜에코원코리아(경기도 안성시) △㈜대신엠씨(인천 부평구)△미원위생산업(대구 북구)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생용품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도·점검하는 한편,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처분과 고발 조치를 병행해 엄격히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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