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총 28명 중 지역 23명, 해외 5명

식약일보 | 입력 : 2020/06/25 [17:42]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25일 0시 현재, 지역사회에서 23명, 해외유입으로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4명으로 총 10,974명(87.4%)이 격리해제 돼 현재 1,30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2명(치명률 2.24%)이다.

 

국내 신고와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12,563명 중 격리해제는 10,974명, 격리 중인 사람은 1,307명, 사망은 282명이다. 또 18,900명 검사 중이며, 검사결과 음성은 1,189,015명 등이다.

 

국내 확진자 지역별 현황은 살펴보면 12,563명 중 서울 1,250명, 부산 152명, 대구 6,903, 인천 334명, 광주 33명, 대전 98명, 울산 55명, 세종 49명, 경기 1,146명, 강원 63명, 충북 62명, 충남 163명, 전북 25명, 전남 20명, 경북 1,386명, 경남 133명 제주 19명, 검역 672명 등이다.

 

해당 통계는 6월 24일 0시부터 6월 25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신고내역을 해외유입과 이외의 경우로 구분하여 잠정수치를 제시한 것으로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6월 25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임 관련 어제 3명이 확진됐으며, 역학조사 결과 4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총 확진자는 7명이다. 이 모임은 방문판매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기존 집단감염사례와의 연관성 및 접촉자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기 이천시 소재 쿠팡 덕평물류센터 관련하여 직원 1명 및 그의 가족 1명이 신규로 확진되었다. 현재 물류센터는 폐쇄한 상황이며,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와 현재까지 접촉자 18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대전 서구 방문판매 관련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영등포구 한강 부근 자동차 모임과 관련하여 역학조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최초 증상 발생일은 6월 12일로 한강모임(6.15일) 이전(6.8일~)에 식당, 주점과 같은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모임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으므로 감염은 한강 모임 이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추가로 접촉자 등 감염경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여 피해규모가 적었던 행사장 방역 우수사례(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 전시장)를 소개하고, 행사는 연기하는 등 최소화 하는 것이 필요하나, 불가피하게 개최해야 하는 경우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관련 시설 관리자는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 전시장에서 진행된 반려동물 박람회(6.12~6.14)에 확진자가 6월 13일 방문했으나, 전시장 출입 전 △2회 발열체크, △손소독 실시, △QR코드를 등록하여 출입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전시장 출입 후에도 △생수 음용을 포함한 전시장 내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고, △보건관리자가 순회하며 마스크 부적절 사용여부를 수시로 점검하여 즉시 시정 요구 조치를 하는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여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6월 25일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 5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유럽 1명, 중국 외 아시아 4명(파키스탄 2명, 필리핀 1명, 인도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부산항 감천부두에 입항(6.21일)한 러시아 국적 선박(Ice Stream : 냉동어선) 관련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어제 중국에서 입국한 것으로 분류되었던 1명은 역학조사 결과 이라크에서 입국한 것으로 재분류됐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임상 근거에 기반을 둔 방역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진자 5,500여명의 임상역학정보를 6월 26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의 임상역학정보는 코로나19 의료 현장에서 의료진의 땀과 헌신으로 만들어져, 중앙방역대책본부 및 국립중앙의료원이 수집한 자료로, 모든 정보는 익명화 과정을 거쳐 ‘개인정보 유출이 없는 방식’으로 보안이 확보된 안전한 정보 공개 시스템을 이용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순차적으로 연구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번 임상역학정보 공개를 계기로 여러 전문가들이 방역대책 수립에 필요한 많은 과학적 근거자료를 생산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23명의 완치자께서 추가로 참여의사(총 208명 등록)를 밝혀주신데 대한 감사를 표하며, 완치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및 면역글로블린을 농축, 제제화하여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혈액이 필요하다.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이며, 완치 및 격리해제 후 14일 이상 경과한 사람만 참여가 가능하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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