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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고객센터, 10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 선정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20/05/26 [18:16]
고객감동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

심평원 고객센터, 10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 선정

고객감동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

식약일보 | 입력 : 2020/05/26 [18:16]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 고객센터가 5월 26일(화)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콜센터 부문에서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어 '플래티넘 콜센터' 대열에 합류했다.

 

'플래티넘 콜센터'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 조사에서 10년 이상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명칭이다.

 

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2011년 조사 대상편입 이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 조사’에서 매년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한국의 산업 및 고객 특성을 토대로 최종 가치 전달자인 비대면접점의 서비스에 대해 한국산업 전체를 일관된 기준에 의해 고객 관점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성과를 측정하는 조사이다.

 

47개 산업 275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수신여건(3항목) △맞이인사(2항목) △상담태도(6항목) △업무처리(3항목) △종료태도(2항목)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고객에 통화를 시도했을 때 신속한 통화연결이 이뤄지는지 평가하는 '수신여건' △상담의 시작과 끝, 인사말을 평가하는 '맞이, 종료태도' △단순한 응대가 아닌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평가하는' 상담태도' △고객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업무처리' 등 4개 세부 항목에서 만점(100점)으로 평가받았다.

 

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고객만족'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품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고객의 문의에 대해 신속하게 응대하기 위해 「상담시스템 고도화 사업」으로 상담사의 상담지식 활용도를 높여 자체 처리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현업부서와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상담사의 역량 성장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특이 고객으로부터 상담사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외부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상담사의 정서관리를 위해 각종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했던 내·외국인 대상 증상 여부 전화 모니터링에서도 고객 감동을 실천했다.

 

지난 1월 말부터 중국 우한공항을 통해 입국한 1,506명의 내·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증상여부를 2020.1.28.~2.12.까지(16일간) 매일 전수조사했다.

 

이후, 2020.2.14.부터는 중국·홍콩·마카오 등에서 입국한 내·외국인에 대한 자가진단 앱설치 및 코로나19 증상 여부 등을 전화상담 하였고 4월 1.부터는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5만 건의 전화 상담을 통해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하고, 유증상자 발견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및 지역 시·군·구 보건소 연계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한 외국인은 "타지에 와 자가격리된 상황에서 너무 외로웠는데 전화로나마 따뜻한 말을 들을 수 있어 좋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하기도 했다.

 

심사평가원 김형호 고객홍보실장은 "늘 고객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보건의료 전문 고객센터답게 자부심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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