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용품 사용향료 중 알레르기 유발 성분 표시 의무화

“위생용품의 표시기준” 일부개정안 행정예고

식약일보 | 입력 : 2020/04/08 [16:17]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위생용품에 사용된 향료 중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분을 추가로 표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위생용품의 표시기준」 고시 일부개정안을 4월 8일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유발성분은 식약처장이 고시한 아밀신남알, 하이드록시시트로넬알, 리날룰 등 25개 성분 등이다.

 

자세한 25개 성분은 △아밀신남알(α-Amylcinnamaldehyde) △벤질알코올 △신나밀알코올(cinnamyl alcohol) △시트랄(Citral) △유제놀(Eugenol) △하이드록시시트로넬알(Hydroxycitronellal) △아이소유제놀(Isoeugenol) △아밀신나밀알코올 △벤질살리실레이트(Benzyl salicylate) △신남알(Cinnamaldehyde) △쿠마린 △제라니올(Geraniol) △아니스알코올(Anisyl alcohol) △벤질신나메이트(Benzyl cinnamate) △파네솔(Farnesol)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 △리날룰(Linalool) △벤질벤조에이트(Benzyl benzoate) △시트로넬올(Citronellol) △헥실신남알 △리모넨(d-Limonene) △메틸 2-옥티노에이트(Methyl heptin cabonate) △알파-아이소메틸아이오논 △참나무이끼추출물 △나무이끼추출물 등으로 다만, 사용 후 씻어내는 제품에는 0.01% 초과, 사용 후 씻어내지 않는 제품에는 0.001% 초과 함유하는 경우에 한한다.

 

이번 행정예고는 소비자가 위생용품 구입 시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구매하도록 하는 등 소비자 알권리 강화 차원에서 추진했다.

 

그 밖의 주요 개정내용은 △안전과 관련 없는 사항은 스티커 등의 형태로 표시 허용 △내용량을 중량, 수량, 길이 등 제품 특성에 맞게 표시 △화장지의 부족량 허용오차 범위변경 등이다.

 

화장실용 화장지의 경우 너비표시의 3mm까지, 미용 화장지의 경우 가로(세로) 표시의 각 5mm 까지 오차범위 허용된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이 소비자의 안전한 제품 선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를 위해 표시기준을 개선하고 제도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5월 1일까지 식약처(위생용품정책과)에 제출할 수 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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