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경 식약처장, 달걀 산란 일자 표시제 시행현장 점검

달걀 산란 일자 표시 실태, 신선도 개선 등 체감도 확인

식약일보 | 입력 : 2020/01/16 [16:56]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의경 식약처장이 달걀 소비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6일 대형마트와 어린이집을 방문해 달걀의 유통·소비 현장에서 체감하는 신선도 등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달걀 껍데기 산란 일자 표시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었다고 평가되고 있는 만큼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달걀에 산란 일자가 제대로 표시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판매자·소비자 등 현장에서 느끼는 달걀 신선도 개선 체감도를 청취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달걀 소비량은 268개이며(농림축산식품 주요통계, ’19년), 유통경로는 대형마트 68%, 중·소형 마트가 35% 차지(축산물품질평가원, ’19년)했다.

 

달걀 껍데기 산란 일자 표시제는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19.8.23. 본격 시행됐고, 시행 한 달 이후 표시율이 99%로 조사됐다.

 



또한,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 급식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 달걀이 산란 일자 표시제 시행 이후 실제로 신선해졌는지 의견을 듣는 한편, 구매 후에는 냉장 보관하는 등 식품 안전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의경 식약처장이 젓가락이나 이쑤시개를 이용해 손쉽게 달걀 신선도를 확인할 방법을 설명한 다음, 달걀로 간단한 간식을 직접 만들어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고로, 어린이들이 살모넬라 등 식중독 걱정 없이 달걀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반숙보다는 충분히 가열(중심부 온도 75℃, 1분 이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달걀흰자가 굳어지는 온도가 약 71℃이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방문 현장에서 “산란 일자 표시제 시행으로 국민 식탁의 안전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단백질은 물론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해 영양상으로 우수한 식품인 달걀을 우리 아이들이 더욱 신선하고 안전하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윤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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