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주요 과수 주산지역 35곳 현장지도 시행

농진청, 현장기술지원단 운영해 과수 한파 피해 예방

식약일보 | 입력 : 2019/12/06 [14:11]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겨울철 추위로 인한 과수(과일나무) 언 피해(동해) 예방을 위해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단감 등 주요 과수 5종의 주산지역 35곳을 중심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사과는 강원 정선, 충남 예산 등 9 지역 △배는 전남 나주, 울산광역시 등 7 지역 △포도는 경기 가평, 전북 김제 등 7 지역 △복숭아는 강원 원주, 충북 음성 등 7 지역 △단감은 전남 순천, 경남 진주 등 5 지역이다.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은 농촌진흥청과 도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포함 과수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은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

 

월 1~2회가량 과수의 언 피해(동해) 발생상황을 살펴보고, 피해 예방을 위해 농업인 대상 현장지도 활동을 한다.

 

또한, 갑작스러운 강한 추위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농촌진흥청의 과수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올해는 9~10월 과일 수확 시기를 앞두고 잇따른 태풍과 잦은 비로 사과와 단감 등 주요 과일 수확 시기가 전․평년에 비해 7∼10일 이상 늦어져 언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일반적으로 수확이 늦어지면 과수에 저장되는 양분이 부족해 언 피해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과수의 언 피해 예방과 이듬해 안정적인 결실을 위한 실천사항으로 △과수 보온재로 감싸기 △과원(과수원) 바닥에 있는 낙엽 치우기 △가지치기(전정) 시기 늦추기를 당부했다.

 

과수의 중심이 되는 줄기는 수성페인트로 칠하거나 땅 위에서 1m(미터) 이상 높이까지 볏짚, 부직포 등으로 감싸 보온해 준다.

 

          ↑△볏짚(좌) △다겹 부직포(4∼6겹) △두꺼운 부직포(우)

 

과원 바닥에 떨어진 낙엽은 병해충의 잠복처가 될 수 있으므로 긁어모은 뒤 화재로부터 안전한 곳에서 불태워 병해충 밀도를 낮추도록 한다.

 

가지치기는 꽃눈 분화율(식물체가 꽃눈을 형성한 정도)과 언 피해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한 뒤에 가능한 한 늦춰 실시한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유승오 과장은 “과수는 바깥에서 겨울을 나기 때문에 사전 준비를 하지 않으면 언 피해 발생 가능성이 커지므로 피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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