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트레이딩 “냉동소족” 니트로퓨란 대사물질 검출
식약일보 | 입력 : 2019/12/02 [17:3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2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 주식회사 팬텀트레이딩이 수입한 '냉동소족(유형: 소발)' 제품이 니트로퓨란 대사물질 검출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4월 17일~04월 22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검사기관인 경인청에 따르면 냉동소족의 검사결과 나이트로퓨란 제제 및 대사물질 불검출돼야 하는데 SEM 0.0020mg/kg로 부적합 났다고 말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담당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산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3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식품 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한 경우 133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달라고 요청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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