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으로 다시 모인 아동대표들, 아동총회 홈커밍데이

올해 16회째 맞은 아동총회, 1회 참여자부터 초청 행사

식약일보 | 입력 : 2019/11/29 [17:17]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9일 서울 중구 롯데 호텔에서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아동총회에 참가했던 아동대표들을 초청하여 ‘아동총회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아동총회 역사를 재확인하고 의장단 간 지속적인 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며,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한 아동총회 1회부터 참여자와 아동총회 진행을 지원한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아동총회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총회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지역대회에서 선출된 아동대표(만 10세~17세)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아동 참여권을 실현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총회 발전 등에 기여한 아동대표 참여자와 지도자 각 1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이원석 작가(25세, 문학레이블 공전 소속)는 14년 전 초등학교 1학년 아동으로서 3기 아동총회의 아동대표로 활동한 후에도 현재까지 후배 기수들의 아동총회 운영에 지속적인 도움을 준 공로가 있으며, 고병호 한우리 시스템 주임은 2008년부터 12년간 아동총회 진행을 지원하는 지도자로서 자원봉사한 공로가 인정됐다.

 

아동총회 제안자 및 역대 참여자는 이야기 장(토크콘서트)을 통해 아동총회에 참가했던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그간 아동총회가 걸어온 길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아동총회와 같이 아동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이 계속 마련되고 아동의 소중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보건복지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아동총회에 참가했던 아동대표들도 지금처럼 당당한 권리주체로서 자신과 아동을 위한 목소리를 계속 내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윤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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