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장품, 중동시장 진출 첫걸음

식약처, K-코스메틱 세계로드쇼 두바이서 첫 개최

식약일보 | 입력 : 2019/10/15 [16:29]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2019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 화장품의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K-코스메틱’을 세계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립니다.

 

식약처는 이번 행사에서 ‘K-코스메틱’을 K-POP, 패션, 게임 등 ‘한류’ 콘텐츠와 연계하여 ‘뷰티 문화’의 아이콘으로서 한국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두바이 한류 박람회(Korea Brand & Content Expo 2019 in Dubai)’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중동의 화장품 규제와 수출 정보 공유를 위한 ‘2019 Middle-East Cosmetic Forum’ △한국 기업이 중동 바이어들을 직접 만나 계약 체결을 진행하는 ‘B2B 바이어 미팅’ △중동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한류 문화·상품을 체험하는 ‘B2C 홍보·체험관’ △K-POP 콘서트 등이다.

 

특히 ‘B2C 홍보·체험관’에서는 분야별로 홍보관을 설치하여 인플루언서 마케팅, 제품 시연 등이 열리며, 화장품 분야는 우리나라 화장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비롯해 참여 기업의 제품들을 알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36개 화장품 기업을 포함한 97개의 소비재 기업, 35개의 콘텐츠 기업이 참가하여 한국의 다양한 산업을 알릴 예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인근 국가를 포함하여 1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식약처는 중동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규모 행사를 통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화장품 업계가 중동에 더욱 활발하게 진출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성장을 위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업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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