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산하기관 남성 육아휴직 지속 확대해야!

지난 3년간 남성 육아휴직 비율 지적한 결과 많이 개선

식약일보 | 입력 : 2019/10/04 [16:55]

보건복지부가 국정감사를 위해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실(보건복지위원회, 분당갑 당협위원장)에 제출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의 2014년~2018년 남성 육아 휴직률을 살펴본 결과,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18.7%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보건산업진흥원’ 13.3%, ‘사회보장정보원’ 8.9%,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8.1%, ‘건강증진개발원’ 7.0%, ‘보건의료연구원’ 5.8%, ‘보건복지부’ 5.0%, ‘국민건강보험공단’ 5.0%, ‘국민연금공단’ 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노인 인력개발원’, ‘장애인 개발원’, ‘국가 생명윤리 정책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보육진흥원’, ‘한의약진흥원’ 등은 1% 미만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2005년 호주제가 폐지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결혼이나 가족제도에 있어서 여성들이 불리한 측면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결혼해서 맞벌이하더라도 출산, 육아, 가사에 있어서 여성에게 더 많은 책임과 역할이 부여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여성이 결혼하지 않거나 결혼을 늦게 하는 경향이 발생하고 있고 이것이 저출산 문제와 직결된다. 결혼, 출산으로 인한 여성들의 경력단절뿐만 아니라 육아, 가사 등으로부터 여성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어야 저출산 문제가 조금씩 해결될 수 있다

 

윤종필 의원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남성과 여성이 육아와 가사를 공동으로 부담하고 이를 위해서는 직장에서 남성들의 육아휴직부터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보장해 주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저출산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와 산하 공공기관들부터 솔선수범해야 민간기업도 함께 해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라는 점을 역설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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