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평가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 발간…총 21개 가이드라인 제정

식약일보 | 입력 : 2019/10/02 [17:58]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승인한 동물대체시험법의 국내 도입을 위해 ‘화장품 피부부식성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 2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피부 부식성 시험이란 의약품, 화장품 등의 성분이 비가역적인 피부 손상을 유발하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을 말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피부에 주는 손상(피부 부식)을 평가하려는 방법으로 동물(토끼)을 사용하는 대신 인체피부모델과 장벽막을 이용하는 시험법이다.

 

인체피부모델(인체피부의 생화학적·생리학적 특성과 유사하게 3차원으로 재구성한 피부 모델) 이용 피부 부식 시험법은 인체 피부 모델에 시험물질을 처리한 후 피부 모델 세포의 색소환원 능력을 이용하여 세포 생존율을 측정하여 부식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장벽막(단백질성 겔과 지지막으로 이루어진 인공막) 이용 피부 부식 시험법은 장벽막에 시험물질을 처리한 후 침투 시간을 측정하여 부식성을 평가한다.

 

이번에 제정한 시험을 통해 화장품 원료를 피부 부식성과 비부식성으로 구별하고 부식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화장품 등 관련 업계에서 제품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국제 조화된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을 지속해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에 마련한 시험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함께하는 동물대체시험법 교육워크숍’을 통해 비 임상시험기관과 산업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수중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토뉴스
국내 신기록 올해 박과 채소 챔피언 “319kg 호박”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