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브나인 PP크림, 줄기세포 운운하다 허위·과대광고로 적발?

식약일보 | 입력 : 2019/10/02 [16:42]

줄기세포 화장품 온라인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1,133건이 적발돼 구매 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9월 30일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하나인 여성건강 관련 제품 중 ‘줄기세포’ 표방 화장품 판매 사이트 3,562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1,13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 ‘소브나인 PP크림’ 책임판매업체는 서울 송파구에 있는 ㈜스킨웍스로 위반행위를 보면 “기미 검버섯 원인 검버섯 없애는 소브나인 PP 크림 줄기세포, 기미 검버섯 원인 검버섯 없애는 방법 소브나인 PP 크림 줄기세포 트러블 흔적, 기미, 붉은기 온화” 등은 허위·과대광고에 해당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줄기세포 관련 광고내용을 확인해보면 “‘줄기세포 화장품’ 등으로 표방하여 화장품 원료에는 사용될 수 없는 ‘인체 줄기세포’가 들어있는 것으로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도록 광고하거나, ‘손상된 조직/상처 치유’, ‘피부 조직/세포 재생’, ‘세포 성장’, ‘세포 사멸 억제’, ‘기미/홍조/여드름 치료’ 등 의학적 효능‧효과를 표방하여 의약품으로 오인될 수 있도록 광고한 것은 위반”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사이트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차단을 요청하는 한편, 사이트를 운영하는 판매자에 대해서는 담당 지자체에 점검을 요청하고 화장품 책임판매업자 56개소에 대해서는 담당 지방청에서 점검 및 행정처분 등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줄기세포 화장품’이라고 광고하더라도 화장품은 ‘인체(줄기) 세포‧조직’을 함유할 수 없다면서, 소비자는 제품을 구매할 때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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