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시력 보호·두뇌 발달 도움

‘구구데이’엔 신선한 달걀 찾아볼까

식약일보 | 입력 : 2019/09/09 [17:13]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9일 닭고기와 달걀을 먹는 날인 ‘구구데이’를 맞아 정부 혁신의 하나로 달걀의 효능과 신선도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소개했다.

 

달걀 노른자의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시력을 보호하는 물질로, 황반에서 항산화작용을 하며 자외선을 차단해 노안을 예방한다.

 

이 외에 콜린은 기억력과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고, 레시틴은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한다.

 



흰자에 풍부한 질 좋은 단백질은 근육 형성을 돕는다.

 

달걀의 신선도는 달걀 내 공기가 드나드는 공간(기실) 크기와 노른자 주위를 둘러싼 흰자(농후난백)의 점도로 확인할 수 있다.

 

          ↑노른자와 흰자

 

달걀의 수분은 기실을 통해 증발한다. 이 공간에 공기가 많을수록 보관 기간이 길다는 의미다.

 

흔들었을 때 출렁거리거나 물에 담글 때 뜨는 달걀을 오래 보관한 달걀이라고 판별하는 것은 기실에 공기가 차서 발생하는 현상을 이용한 것이다.

 

깨트렸을 때 농후난백이 적게 퍼질수록 신선하고, 노른자가 쉽게 풀어지고 냄새가 난다면 오래된 달걀이다.

 

달걀 무게와 농후난백의 높이로 신선도를 측정하는 단위(호우유니트)를 계산하기도 한다.

 

          ↑산란일자 표기

 

달걀 껍데기에 10자리 숫자나 알파벳을 써서 산란일자, 생산자, 사육 환경을 구별하는 ‘산란일자 표시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9월 9일에 낳은 달걀의 산란일은 0909로 나타낸다.

 



생산자 고유번호는 가축사육업 허가 시 부여되는 농장별 고유번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에서도 농가 이름과 주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육환경번호는 달걀을 생산하는 닭의 사육 환경에 따라 1∼4까지 번호로 표시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천동원 가금연구소장은 “작지만 이런 의미 있는 날을 통해 달걀 소비가 늘면 양계인들은 물론, 양계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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