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숙련기술 대물림 청년창업 촉진

농식품부, “식품 숙련기술 대물림 교육” 실시

식약일보 | 입력 : 2019/08/08 [16:52]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 숙련기술인들이 가진 식품기술을 청년 창업인들에게 전수하여 숙련기술의 산업적 활용을 높이고 청년들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식품 숙련기술 대물림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초기 진입이 용이한 식품 제조 분야 청년 창업이 큰 비중을 보이나, 청년창업자들의 기술경험 부족으로 인해 기술기반의 창업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식품 숙련기술 대물림 교육」은 기존 창업교육과 달리 식품분야 숙련기술인이 보유한 제조·가공 기술을 청년들에게 사회적 대물림하는 교육으로 숙련기술을 활용한 창업과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례로 청년창업인 A는 김부각 제품 개발로 창업에 성공했으나, 신제품 개발 등 제품 확장으로 고민한다. 고추 부각, 연근 부각 등 신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했지만, 부각 관련 숙련기술이 부족한 상황으로 해당 분야 전문 교육받고 싶으나 마땅한 정보를 찾기 어렵다고 했다.

 

이에 「식품 숙련기술 대물림 교육」은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교육기관을 호남대학교로 하여 실시한다.

 

‘우리나라 디저트의 현대적 계승’을 주제로 하여 8월 8일부터 시작되는 전수 교육은 부각, 한과, 떡, 음료 4개 분야 숙련기술인들이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하게 된다.

 

식품 숙련기술 대물림 교육은 △각 숙련기술 분야 제조 실습교육, △숙련기술 사업장에서 전수교육, △최종 제품 개발을 위한 종합교육으로 구성되어 약 3개월간 진행된다.

 

먼저, 청년창업자들이 기획 중인 제품에 따라 숙련기술인을 매칭하고, 숙련기술인들이 분야별로 다양한 제품의 제조·가공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실제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숙련기술인들의 1:1 지도(멘토링)를 통해 제품개발이 이루어지며, 숙련기술인들의 사업장을 방문해 실습을 통한 전수교육을 실시한다.

 

실습교육 이후,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패키징·마케팅 교육과 창업 상담(컨설팅)을 지원하며, 식품전 등 온·오프라인 전시·판매를 통해 소비자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남태헌 식품산업정책관은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경험, 기술을 갖추고 있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용은 필수적으로 되어가고 있다.”라고 말하며, “청년 창업이 중요해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식품 숙련기술의 대물림 교육을 시범 실시하여 세대 간 아이디어, 경험이 결합한 창업 성과를 창출하고 향후 교육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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