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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일보 KFDN 식품과 의약 뉴스

찾아가는 HACCP 전문기술상담 운영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9/06/20 [12:48]
HACCP인증원 서울지원, 원주 관내 HACCP 의무 적용업체 대상 ‘찾아가는 지자체 전문기술상담’ 운영

찾아가는 HACCP 전문기술상담 운영

HACCP인증원 서울지원, 원주 관내 HACCP 의무 적용업체 대상 ‘찾아가는 지자체 전문기술상담’ 운영

식약일보 | 입력 : 2019/06/20 [12:48]

지자체별로 찾아가 실시하는 HACCP 기술 상담이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 서울지원은 19일 강원도 원주시보건소에서 HACCP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자체 전문기술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지자체 전문기술상담(이하 찾아가는 기술상담)이란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HACCP 기술상담이 필요한 현장으로 심사관이 직접 찾아가 식품업체 관계자들을 만나는 것이다.

 

HACCP인증원은 각 지원별로 민원인의 교통 편의와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술상담은 2020년 HACCP 의무적용을 앞두고 있는 원주시 관내의 식품 제조·가공업 및 축산물가공업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HACCP 준비 절차 및 평면도 검토 등 HACCP인증 준비에 필요한 역점사항을 안내하였다. 특히 업체별 여건과 상황 등을 고려한 맞춤식 기술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한편,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업체 관계자는 “HACCP인증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예상치 못한 여러 어려움이 많아 도움을 받고 싶었지만 거리가 멀어 노크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지역까지 찾아와주니 시간도 절약되고 충분히 상담할 수 있어 좋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울지원 정영주 기술지원팀장은 “지자체별로 HACCP인증 준비나 운영하는 과정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식품업체가 많이 있다”며 “기술상담이 필요한 식품업체는 지자체와의 논의를 통해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현장에 찾아가 맞춤식 기술상담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토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서울지원은 관내 지자체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지자체 전문기술상담실’를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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