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서울서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식약일보 | 입력 : 2019/06/07 [16:47]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올해 4일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 환자가 확인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환자는 당뇨병을 기저질환으로 앓고 있으며, 현재는 항생제 치료로 패혈증은 회복된 상태이며, 환자의 위험요인 노출력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월~10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올해 1월 전남 영광군 법성포구, 함평군 월천포구 및 제주시 산지천 해수에서 첫 번째 비브리오 패혈균이 분리된 후 울산, 여수, 통영, 제주 해수에서도 검출되고 있는 바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나 조리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보면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아래와 같은 사항을 준수한다.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한다.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한다.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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