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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일보 KFDN 식품과 의약 뉴스

정부는 국민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환자안전을 최우선시하고자 노력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9/05/24 [16:44]
박능후_보건복지부 장관

정부는 국민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환자안전을 최우선시하고자 노력

박능후_보건복지부 장관

식약일보 | 입력 : 2019/05/24 [16:44]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입니다.

 

식약일보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약일보는 2010년 발간 이래로 식품 및 제약, 의료 부문 전반에 권위 있는 전문지로 성장해 국민 건강과 의약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여 주요 질병 구조와 보건의료 수요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미래 보건의료 수요 변화에 대응하여 국민이 아프기 전에 건강을 관리하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점차 다양해지는 건강위협요인에서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정부에서는 국민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환자안전을 최우선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보건의료 분야 중장기 계획 수립, 제도개선 등 국민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보건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전문성을 존중하는 것이 바로 의료영역에서 포용적 복지 국가를 실현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길을 위해서는 과정에서 의료계와 지속적으로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약일보가 앞으로도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통해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주고, 관련 분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공유하는 소통 창구가 되어주실 길 기대합니다. 보건복지부 또한 보건의료계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국내 보건의료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애써주신 식약일보의 창간 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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