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중 농식품 수출 도약 개척활동 박차

2019 상해 한국식품박람회(K-Food Fair) 개최 및 대규모 판촉 실시

식약일보 | 입력 : 2019/04/09 [15:50]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한국 농식품 수출 시장 중 두 번째로 큰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2019 상해 K-Food Fair’를 4월 5일부터 14일까지 상해 홍차오 힐튼 호텔 및 동방명주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일일 4.11일 주간에 집중 실시되며, 한국 식품을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K-Food Fair’는 수출 상담회(B2B)와 소비자 체험 행사(B2C)가 결합된 통합 마케팅 행사로, 이번 중국 행사를 시작으로 프랑스(6월), 미국(7월), 태국(9월) 등 총 7개국에서 8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2019 상해 K-Food Fair’에선 우리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對중 10대 전략품목의 수출 성장세를 한층 가속화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제공한다.

 

10대 전략품목은 인삼, 화훼, 유자차, 유제품, 쌀, 삼계탕, 김치, 포도, 장류, 국산원료가공식품 등이다.

 

우선, 우리 수출업체의 현지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 상담회가 4월 9일부터 10일까지 홍차오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상담회에는 농식품 수출업체 48개사와 중화권 우수 바이어 103개사가 참여하여 1:1로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회에 앞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시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세미나를 4월 9일 오전에 진행한다. 수출통관 유의사항 및 비관세장벽, 상표권 제도 정보 등을 수출업체에게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라벨링, 비관세장벽 등을 상담해주는 ‘현지화 사업 상담관’ 및 對중국 전략 품목, 미래클 품목들을 전시하는 ‘특별 홍보관’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소비자 체험 행사가 4월 5일부터 14일까지 동방명주와 싱콩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동방명주에서는 해외 관광객 및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체험 행사와 전시회가 열린다. 삼계탕·홍삼요리 등 한국 식품 시연·시식 행사 및 유명 요리사(스타셰프)의 특색 메뉴 제공, 바나나우유·홍삼드링크 등 인기 수출품목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싱콩광장에서는 ‘허마센셩※’의 유통매장 담당자와 수출업체, 소비자들이 참여하여 품평회, 요리 시연회(쿠킹클래스) 등 각종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K-Food Fair 외에도 우리 농식품의 현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한 달 동안 중국 전역에서 대대적인 판촉전(‘한국 식품 주간’)을 실시한다.

 

이번 판촉전에는 ‘JUSCO’, ‘RT 마트’ 등 현지 대형 유통매장 및 ‘허마센셩’ 등 O2O 매장 약 211개소가 참여하여 우리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은 일본에 이은 제2의 한국 농식품 수출 시장으로, 미·중 무역 분쟁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최근 對중 농식품 수출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7년 사드 이슈로 주춤했던 對중 농식품 수출은 작년 5월부터 회복, ’18년 11.1억불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올해에도 상승세가 이어져 ‘19년 3월 전년대비 17.9% 성장한 242백만 불을 기록했다.

 

한·중 긴장 완화, 증치세(부가가치세) 인하(4월)에 따른 소비 심리 회복 및 지난해 최혜국 관세 인하조치(’18.7월) 에 따른 가격 경쟁력 상승이 對중 농식품 수출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의 식품시장은 1조 2,932억불(‘17출처:Globaldata) 규모로 전 세계 시장(6조 6,652억불)의 19.4%를 차지하며, 농식품 수입 시장은 ‘02년 103억불에서 ’17년 1,259억불로 급성장하고 있다.

 

1가구 2자녀 정책의 전면 시행으로 영유아 식품시장이 확대되고, 스마트폰 및 모바일 결제 시스템의 빠른 발전으로 O2O 매장이 등장하는 등 온라인·모바일 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對중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온라인·모바일 기반 판촉 강화, 맞춤형 유망상품 개발, 민간 공모를 통한 새로운 유통망(플랫폼)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현지에서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해 수출 촉진 활동에 나선 오병석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중국 농식품 수출의 성공 열쇠는 우리 농식품의 안전성과 높은 품질을 중국 현지에 잘 알리는 것” 이라며, “열흘 간 개최되는 이번 상해 K-Food Fair를 통해 중국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수출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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