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쨈·스파게티 3억 원 상당 유통기한 변조·판매, 수입식품판매업자 구속

유명 인터넷 쇼핑몰 등에 유통·판매

식약일보 | 입력 : 2019/03/12 [16:38]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잼, 파스타 제품 등을 수입한 뒤 상습적으로 유통기한을 변조하여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해 온 수입식품판매업체인 베스트글로벌푸드 대표 김모씨(남, 55세)를 식품위생법 및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수사결과, 김 모 씨는 유통기한이 경과한 ‘스파게티니 N.2’, ‘스머커즈 딸기쨈’ 등 6개 제품의 유통기한 표시를 최대 3년 2개월까지 늘려 변조한 뒤 인터넷 쇼핑몰 ‘쿠팡’ 등에서 시가 3억 원 어치의 위 제품을 버젓이 유통·판매하면서 소비자를 속여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수사과정에서 유통기한을 늘려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 중인 ‘스머커즈 딸기잼’ 등 9개 제품(유통기한 1년 10개월이 경과한 9개 제품, 약 5톤)을 확인하고, 해당 제품 전량을 압류 및 폐기 조치했다.

 

김모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유통·판매되는 제품은 소비자들이 제품 상태나 표시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을 교묘히 이용해 ‘신나’ 등을 이용해 유통기한 표시를 지우고, 화장품에 찍는 고가의 라벨기로 유통기한을 새로 찍는 등 상습적으로 유통기한을 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소비자를 속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식품위해 사범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처벌하고,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상시 점검하는 등 식품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토뉴스
5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정부 R&D 4조 확대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