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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적합비료 추천’ 기능 ‘과채류 5종 관비처방서’ 제공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9/02/11 [15:56]
“작물에 알맞은 비료, 흙토람에서 추천받아요”

이달부터 ‘적합비료 추천’ 기능 ‘과채류 5종 관비처방서’ 제공

“작물에 알맞은 비료, 흙토람에서 추천받아요”

식약일보 | 입력 : 2019/02/11 [15:56]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이달부터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soil.rda.go.kr)’에서 작물별로 적합한 비료를 추천하는 기능과 5종의 시설과채류 관비처방서를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작물에 가장 적합한 밑거름용, 웃거름용 비료를 3순위까지 제공하는 것이다.

 

흙토람에 접속해 ‘비료사용처방→지번·작물·토양검정일자 선택→검색’ 순으로 진행하면 작물에 맞는 복합 비료의 추천 순위와 사용량이 나온다.

 

이와 함께 애호박, 수박, 풋고추, 딸기, 단고추 등 시설과채류 5종의 관비처방서도 제공한다. 목표 수량과 재배 양식에 따라 밑거름 양과 단계별로 필요한 물·비료 사용량을 1주일 단위로 알려준다.

 



조, 기장, 수수, 목초(두과), 수수류,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청보리, 호밀, 귀리, 유채(사료용) 등 10작물이 추가돼 비료사용처방서 발급 작물은 143작물로 늘었다.

 

관비처방서와 비료사용처방서는 현재 토양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비료의 양을 알려주는 것이므로 영농 시작 전에 발급받는 것이 좋다.

 

토양 시료를 균일하게 채취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발급 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토양비료과 홍석영 과장은 “토양 건강과 경제적인 양분, 수분 관리를 위해 비료사용처방서에 따라 적절한 양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라며 “영농 시작 전 관비처방서와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받아 한 해 영농계획을 탄탄하게 세워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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