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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파종 콩·팥·벼 정부 보급종 종자 신청 받아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9/02/01 [16:26]
콩 8품종 1,543톤, 팥 1품종 5톤, 벼 11품종 1,993톤

금년 파종 콩·팥·벼 정부 보급종 종자 신청 받아

콩 8품종 1,543톤, 팥 1품종 5톤, 벼 11품종 1,993톤

식약일보 | 입력 : 2019/02/01 [16:26]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올해 심을 콩·팥 정부 보급종 종자에 대해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받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콩 보급종은 두부 및 장류용 콩으로 대원 1,121톤, 태광 81, 선풍 44, 대찬 30, 대풍 25, 선유 16, 연풍 7, 풍산나물(나물용) 219톤으로 모두 8품종 1,543톤이며, 공급가격은 소독과 미소독 모두 25,580원(5kg/1포대)이다.

 

올해 정부 보급종으로 처음 공급되는 ‘대찬’, ‘선풍’은 논 재배에 알맞은 품종으로서 대원콩 보다 수량이 많고, 꼬투리가 높이 달려 농기계 수확에 유리하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팥(아라리)은 직립형으로 수확 시 농기계 작업이 용이하여 농가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국내팥 생산성 향상과 품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급되는 팥은 총 5톤으로 미소독으로 공급되며 가격은 43,890원(5kg/1포대)이다.

 

올해 콩·팥 정부 보급종 종자를 재배하고자 하는 농가는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4월 1일부터 5월 10일 사이에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추가로 신청 받는 벼 보급종 종자는 개별신청이 가능한 11품종, 1,993톤으로 국립종자원의 전자민원시스템(www.seednet.go.kr)이나 신청하고자 하는 품종을 보유한 국립종자원 지원에 직접 신청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

 

품종별 신청대상 물량은 미품 584톤, 영호진미 469, 삼광 215, 해품 450, 추청 147, 수광 85톤 등이며, 공급가격은 1포당(20kg) 메벼 소독 46,890원, 미소독 45,220원, 찰벼 소독 48,520원, 미소독 46,850원이다.

 

벼 보급종 종자 구매를 원하는 농가는 2월 1일부터 파종기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개별신청 받는 벼 종자의 종자대금은 신청 종자를 보유한 기관에 입금하면, 택배(비용은 신청자 부담임) 또는 직접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국립종자원은 아직까지 벼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가는 금년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서둘러 종자를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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