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품질관리교육 비(非)영상의학과 전문 유방촬영용 장치 운영

유방 촬영용 장치 인력기준 개정안은 ’19년 1월부터 시행

식약일보 | 입력 : 2019/01/10 [15:31]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이하 「특수의료장비 규칙」) 개정안을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회 국정감사 등을 통해 특수의료장비의 고도화에 따라 품질관리검사 기준을 개선하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대한영상의학회의 자문 및 ‘품질관리기준 개선 협의체*’를 통해 이번 「특수의료장비 규칙」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에 개정·공포되는 법령은 지난해 6월에 입법예고 했던 「특수의료장비 규칙」 개정안으로서, △유방용 촬영장치 인력기준 변경 및 △CT, MRI의 영상품질관리기준 강화가 주요 내용이다.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방 촬영용 장치(Mammography) 운용인력 기준 변경이 10일부터 시행된다.

 

품질관리교육을 이수한 비(非)영상의학과 전문의는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대체하여 본인이 근무하는 의료기관의 장비품질관리 가능하다.

 

품질관리교육은 대한영상의학회를 통해 21시간 교육, 2시간 평가의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이수자는 3년간 품질관리자로 인정한다.

 

CT, MRI 영상품질관리기준 강화되며, 금년 7월 10일부터 시행된다.

 

CT, MRI의 전체적인 세부 검사기준을 상향조정하고, 임상적 중요도에 따라 각 검사항목의 배점을 재조정했다.

 

장비 성능 CT 채널, MRI 테슬라에 관련된 기준도 신설된다.

 

영상해상도 및 검사 속도 등과 관련이 있는 장비성능을 검사기준에 반영하여 의료영상의 질을 담보할 수 있도록 했다.

 

‘비조영제 증강 전신용 CT’의 품질관리기준 신설된다. 기존 단일화된 전신용 CT 기준을 △조영증강 전신용 CT와 △비조영 증강 전신용 CT로 구분하여 각 CT 특성에 맞게 선택하여 검사하는 것이다.

 

MRI 제출영상으로 ‘몸통부위 영상’ 추가된다. 전신용 임상영상검사 제출영상을 현행 3개(두부·척추·관절)에서 4개(기존 3개+몸통)로 변경된다.

 

전신용의 경우, 몸통부위 촬영사례가 증가추세 이며, 다른 부위에 비해 의료영상 촬영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반영하여 필수 제출영상에 추가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 곽순헌 의료자원정책과장은 “이번 「특수의료장비 규칙」 개정을 통해 유방 촬영용 장치를 운용할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구하기 힘들던 일선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CT, MRI의 품질관리기준을 강화함으로써, 양질의 영상의료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사항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19년 1월 10일부터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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