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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업 혁신동력, 스마트 농업을 확산하겠습니다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9/01/04 [14:48]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우리농업 혁신동력, 스마트 농업을 확산하겠습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식약일보 | 입력 : 2019/01/04 [14:48]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농촌 본연의 생명의 가치, 공동체와 포용의 가치를 회복하고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람 중심의 농정개혁”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농업굛농촌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최근 농림어업 분야 취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5만9천명 증가하는 등 농업 농촌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寶庫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 방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우리 농업의 혁신동력, 스마트 농업을 확산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강점인 정보통신기술과 재배기술을 결합하면 한국 농업도 세계와 경쟁하는 유망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금년 착공 예정인 혁신밸리를 거점으로 인력-기술-생산이 연계된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청년들에게 온실 환경제어, 재배기술을 심층교육하고 졸업 후 스마트팜을 임대 지원하겠습니다. 스마트팜에서 생성되는 생육·재배 정보 등 빅데이터를 공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셋째, 직불제를 공익형으로 전면 개편하겠습니다. 쌀 직불제는 그간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해 왔습니다만, 생산과잉을 심화시키고, 쌀 이외 작물농가와 중소농 소득 안정기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중소규모 농가를 포용하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직불제를 개편하겠습니다.

 

지급 요건과 단가 등이 상이한 쌀·밭·조건불리직불 등을 하나의 직불제로 통합하고, 작물과 가격에 상관없이 동일금액을 지급하겠습니다.

 

넷째, 로컬푸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로컬푸드는 현행 농산물 유통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중소농의 안정적 판로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안적인 유통체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나주 혁신도시 내 14개 공공기관 구내식당과 접경지역 군부대에 지역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는 시범모델을 만들어 왔습니다.

 

올해 나주 공공기관과 화천굛포천 군급식의 로컬푸드 비중을 40%까지 늘리고, 2020년까지 10개 혁신도시와 15개 접경지역 군부대에 로컬푸드 공급 모델을 확산하겠습니다.

 

다섯째, 농축산물 안전과 환경을 엄격히 관리하겠습니다. 생산단계 안전성과 환경 관리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요건입니다.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도입에 대비하여 고령농 대상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등 제도 시행을 철저히 준비해왔습니다. 시행 첫해인 금년에는 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계도 중심으로 운영하며 농가에 방문 컨설팅, 사전 안전성 조사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여섯째, 농촌 삶의 질과 복지를 향상하겠습니다. 작은 마을 주민까지 복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읍면중심지에 의료·문화·교육 등이 결합한 복합커뮤니티 센터를 설립하고, 공공급식홈, 공동생활홈과 같은 고령자 공동이용시설을 확대하겠습니다.

 

농촌다움을 보전하고, 농촌공간의 체계적인 개발과 보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의 수립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농촌에서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농업인과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태양광 모델을 마련하겠습니다. 염해 간척지의 일시사용기간을 20년까지 연장하는 한편 진흥구역 밖의 농지에서 농업생산과 연계된 영농형 태양광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수상태양광은 주민과 협의하여 저수지 기능에 문제가 없고 환경·안전이 확보된 지구를 중심으로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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