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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축산 농가 135억 원 보조금 지급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8/12/17 [17:12]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을 위한 친환경축산보조금 지원

친환경축산 농가 135억 원 보조금 지급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을 위한 친환경축산보조금 지원

식약일보 | 입력 : 2018/12/17 [17:12]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은 농업인 등 1,254호에게 친환경축산보조금 135억 원을 12월 17일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축산보조금은 친환경축산 이행 지침을 준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 등을 보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유지하는데 기여한 축산농가에 지급하는 정부지원금이다.

 

지급대상은 친환경인증 및 HACCP 농장인증을 받고 이행점검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18년도 보조금 지급 시까지 인증이 유효한 축산 농가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해 계란 살충제 농약성분 검출 사태에 따라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축분ㆍ계분검사, 생산환경 조사 등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기준을 강화했고, 인증기간 공백 시 보조금 지급에서 제외하는 등 사업시행지침의 지원요건도 강화했다.

 

올해 친환경축산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농가를 사육 축종별로 살펴보면 한우가 463호(3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육계 246호(20%), 돼지 217호(17%) 순이었으며, 산양과 육우가 각 2호(0.2%)로 가장 적었다.

 

보조금 지급액 기준으로는 육계가 4,468백만 원(33%)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돼지 3,580백만 원(26%), 오리 1,445백만 원(11%) 순이었으며, 산양이 536천원(0.1% 미만)으로 가장 적었다. 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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