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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랑코에·갈색거저리 등 12종, 새 품목 농업경영 표준진단표 개발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8/12/17 [16:30]
농진청, 새로운 품목에 대한 농업경영 표준진단표 개발

칼랑코에·갈색거저리 등 12종, 새 품목 농업경영 표준진단표 개발

농진청, 새로운 품목에 대한 농업경영 표준진단표 개발

식약일보 | 입력 : 2018/12/17 [16:30]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새로 도입된 품목이나 소면적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의 경영진단을 위해 올해 새로운 품목에 대한 농업경영 표준진단표(이하 진단표) 12종을 개발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인의 생산 기술 및 경영 상태를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기존 84종의 진단표를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12종을 추가로 개발하면서 화훼, 식용곤충, 약초 등 보다 체계적인 경영 진단과 객관적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진단표 중에는 미래 유망식품으로 주목받는 식용곤충(갈색거저리)에 대한 진단표도 포함돼 있다.

 

새로운 12종의 진단표는 농촌진흥청과 3개 도 농업기술원(충청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이 함께 개발했다.

 

개발된 농업 경영 표준진단표는 이달 17일부터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정보시스템 (http://amis.rda.go.kr) 누리집에 게시됩니다. 또한, 농업경영 상담을 원하는 농업인은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요청하면 진단표를 활용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칼랑코에(좌)    △갈색거저리(고소애)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 정병우 과장은 “그동안 농가들이 자신이 재배하는 품목에 대한 진단표가 없어 유사한 품목의 진단표를 대신 활용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품목에 대한 진단표가 경영 상태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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